태양- 이춘희 북한강 문학제 문학 사진전 출품작 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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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96회 작성일 2019-10-05 09:04본문
태 양
이춘희
동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아침을 여는 빛은
태초부터 우리의 희망
천지를 밝히는 태양의 미소에
초록빛 생명들의 숨소리가
지축을 흔들며
고운 열매가 알알이 열리고
봄 햇살에 추운 겨울 이겨낸
홍매화 꽃향기는 대지를 덮는다
한없는 아픔과 고단함을
사랑으로 보듬어 주는 태양
퍼덕이며 죽어가는 영혼에도
생명 및 비추어
창공을 향해 날개짓하게 한다
이춘희
동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아침을 여는 빛은
태초부터 우리의 희망
천지를 밝히는 태양의 미소에
초록빛 생명들의 숨소리가
지축을 흔들며
고운 열매가 알알이 열리고
봄 햇살에 추운 겨울 이겨낸
홍매화 꽃향기는 대지를 덮는다
한없는 아픔과 고단함을
사랑으로 보듬어 주는 태양
퍼덕이며 죽어가는 영혼에도
생명 및 비추어
창공을 향해 날개짓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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