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전 작품 (탁여송, 2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231회 작성일 2019-10-22 16:40본문
① 새벽
귀암 탁여송
어두움은 깊지만
새벽은 밝다
칠흑의 어두움도
새벽은 온다.
사람은 안다
가고 오는 것의 이치를 알아도
새벽은 새벽에
눈뜬 자만이 볼 수 있다는 것을.
사람아!
마음이 새벽처럼 밝아라.
그래야
어둑새벽과 같이 마중물이 되리라
새벽은 안다.
② 해바라기
귀암 탁여송
노란 옷 갈아입고
까르르 웃는 네 모습
내겐 유혹인가보다
나 좋아하는 마음
숨기려고
꽃으로 환생했나보다
온 몸을 곧추세운 채
돌다가 목이 꺾어지는
순수한 사랑의 영혼
이제 내 진심 알았으니
나만 바라봐
언제까지나
* 사진 잘 부탁합니다.
귀암 탁여송
어두움은 깊지만
새벽은 밝다
칠흑의 어두움도
새벽은 온다.
사람은 안다
가고 오는 것의 이치를 알아도
새벽은 새벽에
눈뜬 자만이 볼 수 있다는 것을.
사람아!
마음이 새벽처럼 밝아라.
그래야
어둑새벽과 같이 마중물이 되리라
새벽은 안다.
② 해바라기
귀암 탁여송
노란 옷 갈아입고
까르르 웃는 네 모습
내겐 유혹인가보다
나 좋아하는 마음
숨기려고
꽃으로 환생했나보다
온 몸을 곧추세운 채
돌다가 목이 꺾어지는
순수한 사랑의 영혼
이제 내 진심 알았으니
나만 바라봐
언제까지나
* 사진 잘 부탁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