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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문단 4월 17일 문학 기행을 다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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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55,897회 작성일 2016-04-1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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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님과 우리 선생님들의 오랜 계획에 따라 
달을 잡고 날을 잡은 4월 17일 문학기행을 드디어 떠난다
아침 6시에 일어나 단장을 하고
밴드공지에서 발행인님이 날씨에 대해 올려놓으시고
옷을 잘 챙겨 입으라는 당부에 겉옷을 잘 챙겨 입었다

신현철 선생님이 새벽에 일어나 서울에서 우리를 데리러 오셨다
말없이 묵묵히 달려와 주신 열정에 다시 한 번 감사하고
장운기 선생님과 한 차를 타고
계산동 김석범 선생님과 정경숙 선생님을 모시고 출발

오랜만의 문학 기행이라 들뜬 마음을 주체 할 수 없었다
바람도 불고 추웠지만, 우리 선생님들과 뜻깊은 소풍이었기에
비록 추워도 가는 길이 정말 즐거웠고 행복했다

서해대교 아래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서울에서 출발하신 발행인님과 편집장님 김화순 선생님
반가운 인사는 잠시 ....

드디어 심훈 문학 관에 당도 하니
바람이 불고 추웠지만
심훈 선생님의 생가와 아래 관리실 옆으로 문학관을 견학하고
잠시 흔적을 남기느라 사진도 찍고 나름 공부도 했다.

월간 시사 문단 배너가 세워지고
속속들이 도착하는 각지방의 선생님들이 추운 날도 상관없었다

김석범 선생님의 진행에 김선호 선생님의 축사와
라동수 선생님의 축사에
노준철 선생님의 심훈 선생님의 양력 소개에

우리 문단의 자랑인
시사 문단이여 영원하라
이쁜 김화순 선생님의 낭송이 이어진다
목이 메는 순간이다
 
요즘 어려운 문학의 세계에서 굿굿히 살아남아
이렇게 좋은 행사를 치룰 수 있다는것이
우리 발행인님의 능력이요
우리 문우님들께서 함께 하셨기에
이렇게 뜻깊은 자리가 있었다는것을
나는 또 한 번의 감동이다

채금남선생님의 손수 차려준 점심 환대에
봉지봉지 싸주신 나물의 향기에
친정에 간듯한 따뜻함을 느꼈고

실치한테 바람맞고 간재미 에다 소라까지 덤으로
몸도 마음도 든든히 채운 하루였다
황현중선생님의 비누 선물에
황영애선생님의 떡 선물까지

공부도 많이 하고 추억도 가득 담고 풍성한 문학기행에
 
함께 하여주신 여러 문우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하며
함께하지 못한 선생님들의 그리움에 잠시 얼굴을 그려 본다.

시사문단이여 영원하라~~~~
[이 게시물은 시사문단님에 의해 2016-04-19 22:15:02 시낭송회 회원 명부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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