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걸음 제17회 풀잎문학상 수상 시집 | 김세종 시집 김세종 지음 | 그림과책 | 2021년 03월 29일 출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시사문단 () 댓글 0건 조회 463회 작성일 2021-07-14 13:55본문
ISBN | 9791190411325(1190411326) |
---|---|
쪽수 | 136쪽 |
크기 | 131 * 209 * 13 mm /213g 판형알림 |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삶의 철학은 관조적인 관점이며,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가는 시인임을 시를 통해서 독자들은 향유(享有)할 수 있다. 또한, 표현된 것과 의미 된 것에 대한 명확한 경계를 통하여 시어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으며, 탁월(卓越)한 김세종 시인만의 사유의 시선으로 시상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목차
시인의 말
1부 나의 전부
아내에게
꽃
아내의 부재
집으로 가는 시간
내가 잘한 일
다시 태어난다면
그대의 사랑
나의 전부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마음
가을 하늘 그대 얼굴
지갑 속 사진
나무처럼
기분 좋은 아침
빗물
행운
예전에는 몰랐습니다
부부
너만은
행복 만들기
우리 함께라면
행복한 12월
2부 꽃을 그리는 어머니
꽃을 그리는 어머니
엄마 손은 약손
어머니의 눈물
아버지와 고기반찬
어머니가 꽃만 좋아하시는 줄 알았는데
우울증
냉이
내가 외롭지 않은 건
내 기억 속의 당신
아들이 자전거를 처음 타던 날
벌초하는 날
사랑이었습니다
아들아 누군가 욕을 하거든
선물
아들과 오르는 산
철없는 상상
꿈속 아버지
눈 쌓인 하산 길
아들의 팔자걸음
소중한 인연
긴 여행
파란 도깨비
3부 오늘
오늘
욕심
표현
3월의 아침 풍경
15년 된 구두
11월의 새벽
창가의 화분
봄비
백록담에서
코로나19 그 후
나무를 베다
장작더미 속의 나
두 개의 발자국
버려진 볼펜
비움
비워라
사랑이란 추억이란
초침
새 길을 열다
긍정의 미소
거꾸로 가는 시계
1분만
날개
아빠의 직업
4부 샛별
샛별
11월에 내리는 비
시인들
운무
가을비
꿈
느린 걸음
비 갠 하늘
우울증 2
바닷가에서
방랑자
가을비 내리는 창가에서
비 오는 날
가을은 맛있다
가을이 오는 소리
가을은 바쁘다
활터에서
백제인의 출근길
하늘이 주는 선물
지리산의 겨울
하늘 기차
겨울 산
2월 그리고 봄
곰나루 솔밭길
기다림(봄)
해설
1부 나의 전부
아내에게
꽃
아내의 부재
집으로 가는 시간
내가 잘한 일
다시 태어난다면
그대의 사랑
나의 전부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마음
가을 하늘 그대 얼굴
지갑 속 사진
나무처럼
기분 좋은 아침
빗물
행운
예전에는 몰랐습니다
부부
너만은
행복 만들기
우리 함께라면
행복한 12월
2부 꽃을 그리는 어머니
꽃을 그리는 어머니
엄마 손은 약손
어머니의 눈물
아버지와 고기반찬
어머니가 꽃만 좋아하시는 줄 알았는데
우울증
냉이
내가 외롭지 않은 건
내 기억 속의 당신
아들이 자전거를 처음 타던 날
벌초하는 날
사랑이었습니다
아들아 누군가 욕을 하거든
선물
아들과 오르는 산
철없는 상상
꿈속 아버지
눈 쌓인 하산 길
아들의 팔자걸음
소중한 인연
긴 여행
파란 도깨비
3부 오늘
오늘
욕심
표현
3월의 아침 풍경
15년 된 구두
11월의 새벽
창가의 화분
봄비
백록담에서
코로나19 그 후
나무를 베다
장작더미 속의 나
두 개의 발자국
버려진 볼펜
비움
비워라
사랑이란 추억이란
초침
새 길을 열다
긍정의 미소
거꾸로 가는 시계
1분만
날개
아빠의 직업
4부 샛별
샛별
11월에 내리는 비
시인들
운무
가을비
꿈
느린 걸음
비 갠 하늘
우울증 2
바닷가에서
방랑자
가을비 내리는 창가에서
비 오는 날
가을은 맛있다
가을이 오는 소리
가을은 바쁘다
활터에서
백제인의 출근길
하늘이 주는 선물
지리산의 겨울
하늘 기차
겨울 산
2월 그리고 봄
곰나루 솔밭길
기다림(봄)
해설
추천사
김환철(문학평론가)
김세종 시인의 작품은 창의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확산적인 사고와 관조적인 시각으로 시어를 형상화시키고 있으며, 표현의 심연이 시의 전반에서 풍부하게 생산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심연의 발현은 가족에 대한 사랑과 아내에 대한 ... 더보기
책 속으로
느린 걸음
뚜벅이는 오늘도 느린 걸음입니다
도로 옆 인도를 지나고
좁은 신작로를 지나고
한적한 들판을 지나
다정히 숲길을 걷고
고요한 산길을 걸어갑니다
뚜벅이는 볼 수 있습니다
가는 길 손 흔드는 가을 코스모스
신작로에 떨어진 예쁜 돌멩이 하나
들판 위 자유로운 나비와 고추잠자리
숲길 살며시 피어 있는 야생화 한 송이
산길 굴러오는 도토리와 다람쥐들
뚜벅이는 오늘도 행복한 걸음입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마주치는 소중한 인연들
미소 지으며 그려보는 나만의 상상
하늘 한번 크게 들이마시고
뚜벅이는 오늘도 느린 걸음입니다
도로 옆 인도를 지나고
좁은 신작로를 지나고
한적한 들판을 지나
다정히 숲길을 걷고
고요한 산길을 걸어갑니다
뚜벅이는 볼 수 있습니다
가는 길 손 흔드는 가을 코스모스
신작로에 떨어진 예쁜 돌멩이 하나
들판 위 자유로운 나비와 고추잠자리
숲길 살며시 피어 있는 야생화 한 송이
산길 굴러오는 도토리와 다람쥐들
뚜벅이는 오늘도 행복한 걸음입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마주치는 소중한 인연들
미소 지으며 그려보는 나만의 상상
하늘 한번 크게 들이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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