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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가 슴 앓 이
김 낙 필
사랑..
그것은 파도 였어라
먼곳에 있어도
어느새 다가와
마음 조리게 하는
너는
푸른 파도 였어라
가슴 고동치고
맥박 차고 오르는
늘..
그런 설레임 였어라
들길
풀숲에서도
개울가
작은 돌맹이 하나..
깊은산
푸른 이끼속에서
너는
내 가슴으로 피어 나리라
잠못 드는 밤
깊은 고요안에서
슬픔에 찬 고뇌로
너를 보내고
그 아픈 가슴앓이로
나는
먼길을 떠난다
아...
사랑은
슬픔 이여라
아픔 이여라
그리고
긴 기다림 이여라......................<88.秋..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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