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등단작가이시면 빈여백 동인이 가능 합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고인 할 필요 없습니다.

그대 하늘과 맞닿아흐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만권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1건 조회 1,621회 작성일 2008-05-24 20:24

본문

바라보는 하늘은
그대 하늘과 맞닿아흐른다

보아라
이슬비 흩뿌리는 날에는
손톱같은 빨간 장미꽃 그 담장에
내 마음 내린다

강물에 떠오는
나뭇잎같은 그대
어찌 쉼없는 숨결로
내게 오는가

별빛 새벽이
달콤한 잠보다 깊은 것을
또 누가 아는가

끊어진 숲길에서
피었다 지면 그 뿐인 꽃처럼
운명을 두려워하랴

 

              그대 하늘과 맞닿아 흐른다 // 김만권

댓글목록

김흥관님의 댓글

김흥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 뵙네요. 김만권 시인님의 시심이 너무 깊어서
그 곳에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할 것만 같습니다.
자신있는 삶, 참 좋은 분인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하절기입니다. 건강 유념하십시오.

문학발표 목록

Total 34건 1 페이지
문학발표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 김만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5242 2008-09-20
33 김만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20 2008-09-27
32 김만권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739 2008-05-20
31
들꽃으로 댓글+ 1
김만권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659 2008-05-16
30 김만권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640 2008-06-13
열람중 김만권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622 2008-05-24
28 김만권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564 2008-04-29
27 김만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548 2008-10-24
26 김만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521 2008-08-08
25 김만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506 2008-06-01
24 김만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496 2008-09-10
23 김만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472 2008-10-02
22
알고 있을까 댓글+ 2
김만권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456 2008-05-11
21 김만권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455 2008-05-05
20 김만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451 2008-08-15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