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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시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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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김사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1,940회 작성일 2005-03-01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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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시가 행복한 시간은 엄마와 형과 삼촌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집으로 오는 시간입니다 .
하루 종일 엄마가 하는 파이오니아 치킨 집에서 있는데 참으로 심심합니다 . 사람들이 쿤시의 까만 얼굴을 그리 좋아하지 않은 것은 쿤시도 이미 알고 있습니다. 형도 쿤시를 데리고 다니려고 하지 않습니다. 형은 하얀 얼굴에 예뿐 눈과 코를 가지고 있지만 쿤시는 검은 얼굴에 곱슬곱슬한 머리에 눈은 쑥 들어 갔고 코는 넓적하여 코 구멍이 다 보입니다. 쿤시가 보아도 이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쿤시는 왜 형과 다른 얼굴이고 검은 것인지 물어 보지 않했습니다 .왠지 엄마가 슬퍼 할 것 같아서 입니다. 그래도 쿤시는 형이 좋아합니다.
  형하고 둘 이만 있을 적에는 "쿤시야"  형은 쿤시의 손을 잡고 그네를 밀어 주고, 철조망 주위로 널부러진 민들레꽃을 따서 주기도 합니다. 그럴 땐 행복 합니다 .
  형이 친구들과 같이 있을 적에는 형이라고 부르지 말라 하여 안 부릅니다. 형이 하지 말라 하는 것을 하면 쿤시는 단단히 야단을 맞습니다.  때리지는 않지만 손을 들고 벌을 서게 합니다.  그럴 땐 엄마도 아빠도 아무 소리 안하고 고개를 돌립니다.  쿤시가 형에게 떼를 쓰고 울고 달려 들지만 소용없습니다.  엄마 아빠도 쿤시가 잘못한 것이라고 인정을 하여 쿤시가 벌 서는 것을 못 본척 하고 지나갑니다.
 한시간 동안 손을 들고 서 있으면, 형이 들어와서 쿤시를 가만히 들여다 봅니다. 형이 보는 형눈은 슬픕니다 .
"쿤시야 또 그럴 거니"
"형 안 그럴 게" 얼른 대답합니다.  그래야지 아픈 팔을 내리라고 할 것이니까 ,그렇게 말하면 형은 쿤시의 말을 믿고 "팔이 아팠지 "하고 팔을 주물러 주면, 쿤시는 팔 아픈 것 잊어 버리고 행복하여 눈을 감 "으응" 합니다.  쿤시는 형이 아버지 보다 더 무섭지만 좋아합니다.
  할머니가 한국서 오면은 쿤시보다 형을 더 좋아합니다. 할머니는 무엇이든지 형만 주고 쿤시는 안줍니다. 쿤시가 시무룩하고 있으면 형이 눈을 찔끔 하고 씩 웃어 줍니다. 그러면 쿤시는 알아듣습니다 .나중에는 준다는 것이니까요 . 그래도 쿤시는 할머니 좋아하는데, 할머니는 쿤시가 싫은가 봅니다.
  할머니가 더러 알아듣지 못하도록 "깜둥이 새끼"하며 아무도 안보면 쥐어박습니다. 그리고 세수하라고  대야에 물을 떠다 놓고 쿤시의 얼굴을 어찌나 빡빡 문지르는지 아픕니다 . 팔이고 얼굴이고 빡빡 문질러 씻어 줍니다. 할머니는 쿤시가 씻지 아니하여 더럽다고 하면서 하얗게 되라고 그런 답니다.  피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울면 안됩니다. 울면 "요 깜둥이 새끼 어디서 울어" 하고 쥐어박으면 더 아프거든요. 물론 엄마나 아빠가 없을 적에만 그렇게 합니다. 쿤시는 할머니와 단둘이 있는 것을 싫어합니다. 엄마에게 이르면 엄마는 할머니 편이고 ,할머니는 일렀다고 더 구박을 합니다.
  엄마를 따라 간다고 마구 떼를 쓰면 할머니는 쿤시야 나하고 놀자 하지만, 그건 더 듣기 싫어 마구 따라 간다고 하면, 엄마는 눈물이 글성 글성 하여 가지고 "어머니 애가 왜 이래요" 합니다.  할머니는 시치미를 뚝 따고 "네가 캔디를 안 사주니까 그런 것 같구나" 합니다.  .쿤시는 속으로 아닌데 할머니는 자꾸 팔을 비틀고 꿀밤을 주니까 그랬는데 말하고 싶었습니다. 
  형은 학교 가고 삼촌은 엄마하고 일하러 가고, 쿤시와 똑 같은 아빠는 군인인데 군에 들어가고 할머니와 쿤시만 집에 남습니다 . 그래도 할머니는 맛있는 것 만들어 주고, 에이구 불상 한 것 합니다 .왜 쿤시가 불상하지 알수가 없습니다 .
 집에서 심심하여 밖에 나가도 쿤시와 같은 아이가 하나도 없고, 하얀 아이들만 있다가 쿤시가 나오면 놀아 주지 안고, 집으로 들어가면서 피합니다 , 쿤시는 다시 비실비실 걸어서 철조망 근처에 가서 민들레 꽃을 하나 따서 집으로 돌아오면서 할머니에게 주었습니다 .할머니는 측은한지 쯔쯔 불상 한 것,  네 탓이겠니 검은 것이 하며 머리를 쓰다듬어 줍니다. 이럴 땐 행복합니다.
  그런 할머니도 오래 쿤시네 집에 있지 못하고, 한국에 가서 아이들 돌보아 준다고 가셨습니다. 그래도 할머니는 좋은데 안 갔으면 하였습니다 . 
  쿤시가 혼자 집에 있을 수 없어 그때에는 엄마와 같이 식당에 따라가서 엄마가 집에 올 때까지 그 식당서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쿤시를 좋아하지 않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형만 자기를 좋아하는 것도 압니다.
 아빠는 자기와 똑같이 생겼는데 아빠는 항상 집에 있지 않아서 말을 할 기회가 없습니다 . 그래서 쿤시는 아빠와 어쩌다 마주치면 서먹 서먹하여 엄마 뒤에 숨어 얼른 집에서 나갔으면 하였습니다 . 아빠는 할 말이 없나 봅니다. 아무 말도 없이 그냥 부대로 들어 갑니다. 후우 안심이 됩니다. 쿤시는 형하고 엄마하고만 친합니다 . 혼자 있으면 더욱 행복합니다. 누가 검다고 하지 않고, 밉다고 하지 않고, 놀리지도 않습니다.
  엄마는 주일날이면 한국교회 데리고 갑니다. 한국교회에서는 쿤시만 한 아이들이 많습니다. 쿤시 반 선생님은 고등학생인데 참 예쁩니다. 쿤시는 선생님을 좋아합니다 . 그런데 선생님은 한번도 쿤시를 이쁘다 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아이들 그림 그린 것 잘 그렸다고 칭찬하지만, 쿤시가 그린 것은 잘 그렸다고 하지 않습니다 . 쿤시는 잘 그렸다는 지은이의 그림을 옆 눈으로 보고 그대로 그렸습니다 .그래도 잘 그렸다고 하 않습니다. 그래도 슬프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누구나 다 사랑한다고 선생님은 말하였습니다. 하늘 나라에 가면 검은 몸도 희게 되고, 아픈 것도 아프지 않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쿤시가 하늘 나라 가면 정우형같이 하얀 피부를 가지고, 코도 오뚝하고 예쁘게 생길 것이고, 머리도 곱슬곱슬 하지 않아 조금 길게 머리를 길러도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쿤시는 형같이 머리를 길게 기르고 하얀 피부가 제일 부럽습니다 .  교회에서 음식을 먹을 때도 아이들이 쿤시 옆에 앉지 않습니다 .그래도 그 애들이 밉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용서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야지 하늘 나라 가면 하나님이 그런 아이들을 더 사랑한다고 하였습니다 .
  쿤시는 재미 없어 식당에 들락 날락 합니다 . 아무도 쿤시에게 말을 거는 사람이 없습니다 . 쿤시는 식당을 살금살금 빠져 나와서 차가 한 대도 없늘 길을  건너갔습니다. 그리고 조금 나가면 바다가 있습니다. 이 바다는 쿤시의 놀이터입니다. 쿤시는 아무도 말을 걸어 주지 않아도 바다는 말을 하여 줍니다. 바다는 하얀 빛으로 뒤척이면 조용조용 말을 합니다. 가만히 귀를 기우리면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바다는 쿤시를 보더니 반갑다고 뒤척이면서 인사를 합니다.
 너 심심하구나 그렇지, 쿤시에게 아무도 말을 안해 주어도 바다는 말을 하여 주고 놀아 줍니다.  쿤시는 할머니가 자기더러 깜둥이라고 한말을 이미 다 말해 알고 바다가 알고 있습니다 . 할머니가 한국에 가신 것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래서 심심하여 여기 온다고 하였습니다 날마다 한번씩 와서 놀면서 다 말해 주어서 쿤시의 일은 다 알고 있습니다. 바다는 그런 것은 쿤시가 걱정할 일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 바다는 누구이든지 다 이쁘다고 합니다 . 
  그런 것은 문제가 아니라, 착한 마음만 가지면 되고 그런 사람이 좋은 사람이된다고 하였다 . 보이는 것 보다 안 보이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쿤시는 형 정우가 참 좋다고 말하여 주었습니다.  정우 형은 쿤시가 혼자 놀고 있으면 와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쿤시야 이담에 크면 쿤시는 농구 선수가 되어 보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 말까지 바다에게 말해 주어 바다는 이미 다 알고 있습니다 .
  쿤시야, 농구 선수 되려면 튼튼하여야 하는데 오늘은 밥 잘먹었니 하였습니다 ,착한 사람이 먼저 되어야지 훌륭한 농구선수가 된다고 하여 주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엄마가 나가지 말고 식당 안에서만 있으라고 하였는데 하는 생각이 났습니다.  큰시는 식당은 싫었습니다.
  엄마는 늘 바쁘니까 쿤시가 옆에 가서 물어 보면
"저리가 바쁜데 왜 이러니 좀 가만히 있지 못하니"  합니다. 누구하고 말하란 말인가, 쿤시는 사람들은 왜 그리 바빠야 하는지 모릅니다.  다들 쿤시와 말할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  아빠도 바빠서 쿤시와 말할 시간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니 쓸쓸하여 졌습니다. 쿤시가 생각하니 엄마가 자기를 찾을 것 같아 "바다야 잘 있어"  " 또 올께" 하고 손을 흔들고 식당에 왔습니다. 아무도 어디 갔다 왔느냐 물어 보는 이가 없습니다. 엄마는 손님과 다투다가 쿤시가 옆에 있는 것도 모르고 있어, 슬그머니 엄마 치마꼬리를 잡고" 엄마" 하니 "그래 저리 나가 있어" 말하고 주방으로 들어가면서 주방에 있는 아저씨더러 왜 손님 것을
그렇게 하였느냐고 역정을 내고 있습니다 .
  엄마는 바쁘니까 어디를 갈까 하다, 조그만 골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방은 젓가락, 냅킨, 접시,이것저것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쿤시는 그 옆으로 누어서 천장을 보았습니다 .
. 천장에는 복숭아꽃이 나란히 나란히 누어 있고 나비도 나란히 나란히 누어 있어 하나둘 셋 넷 세어 보았습니다. 열까지 세워 보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꿈속에 노란 장다리 밭을 마냥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 장다리 밭에는 형도 있고 삼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저쪽 강 건너서 어서 오라고 손 짖을 하는데 가고 싶지 안습니다. 엄마가 이리와 하고 소리치니 엄마 아빠는 슬픈 얼굴을 하고 못 간다고 하였습니다. 정우 형도 오라고 하였습니다 . 정우형은 쿤시야 우리만 가자 엄마 아빠는 나중에 오신단다.하였습니다. 쿤시는 너무 노란 장다리 밭이 좋아서 형하고 손잡고 뛰어 다니 다느라고 엄마도 아빠도 잊어 먹고서 들판을 달렸습니다. 나비들도 장다리꽃에 앉아 있어 그걸 잡으려고 가면 훌쩍 날라 다니고 그걸 잡으려고 따라 갔습니다.
  강건너에 있는 엄마와 아빠는 점점 멀어지고 희미하게 보여 다시 돌아서서 엄마에게로 달려가는데  "가지 마"  소리 쳐서 잠에서 깨고 나니 꿈이었습니다 . 그때 엄마가 일이 끝이 났다고 집에 가자고 합니다 .
  "쿤시야 저녁 먹었니" "아니" 하니 피자 한조각 주어 그걸 먹고 정우 형과 삼촌이랑 집으로 왔습니다. 엄마는 쉬고, 삼촌이 운전을 하였습니다 .삼촌이 운전 면허를 가진지 몇 달 안됩니다. 좀 서툴러서 쿤시는 처음은 불안하였지만 지금은 조금 잘하여 안심합니다. 그래도 엄마는 피곤하다고 하며 뒷좌석에서 자고, 매번 삼촌이 운전을 하라고 합니다.
  정우형이 삼촌 옆에 타고, 엄마는 삼촌 뒤에 타고, 쿤시는 엄마 옆에 타고, 무수히 쏟아지는 별빛이  들녘을 달려서 갔습니다 . 창문으로 들어오는 달빛은 엄마 얼굴에 머물고 있습니다. 엄마가 예쁘게 보였습니다, 엄마는 굉장히 피곤 하나 봅니다. 코를 고는 소리가  드렁드렁 납니다 . 별빛이 창문으로 들어 와서 반짝 반짝 은가루를 뿌리고 있습니다. 정우형은 알고 있는지 아무 말도 없이 앞만 보고 있고,  쿤시는 창밖에 있는 벌빛을 쳐다보면서 하늘에 떠있는 별을 보려고 창문을 열고 내다보니 삼촌이 마구 야단 칩니다.
 "쿤시야 창문 닫아" 하였습니다  ,쿤시는 별을 더 보고 싶은데 별은 쿤시와 이야기하고 싶어하는데 하지만, 내일 저녁에 보면 됩니다. 엄마는 자고 형아는 말이 없고 삼촌은 혼자 노래 부르는데 쿤시는 재미가 없습니다. 잠이 안 옵니다. 낮에 골방에 들어가서 잠을 잤습니다 꿈을 꾸었습니다 .노란 장다리 밭이 얼마나 넓은지, 형아랑 삼촌이란 손잡고 마냥 달려가던 생각을 하니 잠이 안 옵니다 .
  아무도 쿤시를 상대 안해 주어서 시들하여 눈을 감고 잠을 자려 합니다. 저녁에 집에 갈 때는 언제나 차안에서 잠이 들면 아침에 깨면 집이었습니다. 군시는 이제 영원한 꿈나라로 갑니다 . 이때 삼촌이 당황을 하였습니다. 저 앞에서 막 달려오는 차가 있습니다 . 이곳은 일방통행인데 누군가 미친 듯이 달려옵니다. 삼촌은 어찌 할지 몰라 당황을 하였습니다. 어디로 피할 길이 없습니다. 오른쪽으로 가려면 낭떠리지고, 왼쪽으로 가면 그곳은 나무와 숲으로 되어있어 들어 갈 수 없습니다 그렇게 잠시 당황하다가 삼촌과 앞의 차는 정면 충돌 하였습니다. 쿤시가 탄 차 속에는 아무도 일어 나는 사람이 없습니다. 앞에 차도 기척이 없습니다. 다 죽은 것 같습니다. 조금 있다가, 앤브란스가 오고 소방차가 오고 경찰 차가 왔습니다 .
쿤시와 형아 정우와 삼촌은 죽었습니다 .앞에 탄 사람은 사십대 여자인데 술을 많이 먹고서 정신이 없어서 가지 말아야 하는 길로 달렸다 합니다 . 약을 하였다고도 합니다 . 쿤시와 형과 삼촌은 노란 장다리 밭을 손잡고 갔습니다. 엄마는 두달 후에 병원에서 살아났습니다.
다리 하나 부러지고, 얼굴 턱이 나가서 대수술을 하고 살아났습니다. 엄마는 정우가 없는, 쿤시가 없는, 삼촌이 없는 집에서 날마다 울고 있습니다. 그러나 쿤시와 정우는 돌아갈 수 없습니다. 언젠가 엄마가 오면 그때 만날 것입니다 . 쿤시는 이제 외롭지 않습니다. 형아가 항상 같이 있고요 .형아랑 같은 하얀 얼굴입니다. 쿤시는 행복 하였습니다. 형아랑 같이 있고 형아랑 같은 얼굴이 되어 아무도 놀려 주지 않고, 아무도 형아랑 얼굴이 다르다고 하지 않습니다 .쿤시는 형의 하얀 얼굴같이 되고 싶었습니다 ,이제는 걱정 없습니다 이담에 엄마가 오면 만나게 된다고 하니까요. 그래도 쿤시는 가끔 가다 엄마가 보고 싶어 질 것 같습니다.
 쿤시는 형아랑 삼촌이랑 노오란 장다리 밭에는 걸어갑니다. 나비가 나폴 나폴 춤을 추고 벌들이 윙 윙하고 날라 다니고, 바람은 하늘하늘 불어 노란 장다리꽃은 춤을 추며 물결을 이루어 황홀 합니다.

댓글목록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죽음으로 인해 쿤시가 드디어 자유와 행복을 얻었군요.
근데 왠지 슬퍼지네요....
하지만 인간 죽음에 대한 생각만 두려워 할 뿐이지
쿤시처럼 죽음 자체는 아주 평화로운 상태라 저도 믿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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