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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靜)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낙필 이름으로 검색 댓글 3건 조회 1,048회 작성일 2003-04-18 14:49

본문






<靜>

글. 김낙필

움직이지 않는다.
겉이 죽어있다.
속으로는 苦行(고행)을 한다.
폐허가 아니고 고요함 이다.
살아 움직이는것 만이
산 것은 아니다.
만물은 죽은듯 모두 살아있다.
우주밖에서 보면 모두가 서 있다.
靜(정) 이다.

우리는
움직일때 보다
이때가..
정말 살아있는 때다.............<숲>

댓글목록

이창윤님의 댓글

이창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죽어서 진정 살아있는 것들을 생각해 봅니다

금수산님의 댓글

금수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마음 못가게 잡는 시 가
                우주를 잡는 시 가......
                          평화에 잡힌 시 가........

김낙필님의 댓글

김낙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살아 있을때는 진정한 이치를 잘 모릅니다..
움직일수 없을때..죽어갈때..비로서 깨우침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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