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그리운 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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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만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0건 조회 1,410회 작성일 2008-08-21 17:30본문
위로가 그리운 날에는
김만권
울고 싶은 날에는
해질녘 바람을 따라 걸으라
눈망울에 그렁그렁
백일홍 지는 자리
위로가 그리운 날에는
반짝이는 별빛 따라 소망하라
눈물은 차갑게 비우고
가슴은 뜨겁게 넘치기를
그대가 그랬던 것처럼
팔랑이는 붉은 꽃잎 하나 하나
아아, 버릴 수 없는 영혼
차라리 사랑이라 부르자.
김만권
울고 싶은 날에는
해질녘 바람을 따라 걸으라
눈망울에 그렁그렁
백일홍 지는 자리
위로가 그리운 날에는
반짝이는 별빛 따라 소망하라
눈물은 차갑게 비우고
가슴은 뜨겁게 넘치기를
그대가 그랬던 것처럼
팔랑이는 붉은 꽃잎 하나 하나
아아, 버릴 수 없는 영혼
차라리 사랑이라 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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