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새는 비상하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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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근호 이름으로 검색 댓글 3건 조회 1,032회 작성일 2003-05-01 00:52본문
잊혀진 새는 비상하고 싶어 한다
손근호
이별이란 병에서
나는 잊혀진 날갯짓을
찾아, 날갯짓을 찾아
비상하고 싶다
잎사귀를 흔드는
미약한 바람이 불어도
가슴 떠는
아픈 새
추억이 무거워
날개가 무거운
새 가슴 죽지가
나는 새 가슴이 되었다
비상하지 못하는
새 한 마리가 되었다
날갯짓을 잃어 버린
사랑 앞에서
비상 하지 못하는 새가 되었다
이별을 떨구고
비상하고 싶다
사랑 앞에서
자신 있게 날아가고 싶다
날지도 못하는
날갯짓을 잊어 버린
나는냐 슬픈
잊혀진 새
잊는 것이
어려운 권태로운
새 가슴의 나는 야
사랑 앞에서
비상하고 싶다
손근호
이별이란 병에서
나는 잊혀진 날갯짓을
찾아, 날갯짓을 찾아
비상하고 싶다
잎사귀를 흔드는
미약한 바람이 불어도
가슴 떠는
아픈 새
추억이 무거워
날개가 무거운
새 가슴 죽지가
나는 새 가슴이 되었다
비상하지 못하는
새 한 마리가 되었다
날갯짓을 잃어 버린
사랑 앞에서
비상 하지 못하는 새가 되었다
이별을 떨구고
비상하고 싶다
사랑 앞에서
자신 있게 날아가고 싶다
날지도 못하는
날갯짓을 잊어 버린
나는냐 슬픈
잊혀진 새
잊는 것이
어려운 권태로운
새 가슴의 나는 야
사랑 앞에서
비상하고 싶다
댓글목록
김세실님의 댓글
김세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5월의 싱그러움과 함꼐
힘찬 날개짓 하늘까지 오르길 빕니다.
이민영님의 댓글
이민영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새..님...가슴,새 님의 가슴에서 타는 절규를 듣습니다.시인님의 치열을 接합니다.감사하게 읽습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답글에 감사 드립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이별이란 어째든 슬픈 것이지만 일어 나야 된다는 메세지랍니다. 좋은 날 좋은 우정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