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애悲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조은세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1,148회 작성일 2003-03-06 08:33 본문 늦은 밤 잠들지 못하는 비애가 울고 있다 오늘을 저당잡히고 내일을 빌린 사람들이 둥지로 돌아가 잠이 들어도 갈 곳 없는 나의 눈동자는 은하수에 빠져 죽는다 별들이 다른 빛을 내는 건 저마다 슬픔의 깊이가 다르기 때문 가장 크게 반짝이는 저 별이 나의 비애인가 보다 수정 삭제 검색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