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설(春雪)(53)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141회 작성일 2010-03-10 11:56 본문 춘설 운해 박 규 일 밤새껏 내린눈에 온세상 다뽀얗다 노란꽃 산수유도 빨간꽃 山棠花도 하룻밤 춘설에묻혀 春花失踪 되었네 초록빛 보리골에 때아닌 흰눈이라 봄왔나 고개밀던 새싹들 움츠리며 포근한 눈이불덮고 春困症을 달랜다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