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장(沙器匠)(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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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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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59회
작성일 2010-01-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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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장
운해 박 규 일
온종일 흙만지며 마를날 없는손이
거칠고 두꺼워져 볼품도 없지마는
한세상 익힌감각이 명장칭호 만드네
댓글목록
박홍현님의 댓글
박홍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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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한세상 흙으로 살아온 고집스런 외골 인생이 명장 칭호로도 부족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장인의 모습이 가슴에 와 닿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