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몸을 귀로열어 듣고 싶은
그대의 음성은 어떤 음성일까요?
향기로운 사랑의 속삭임 일까요
고운 사랑으로 열린 시 한편. 잘 보았습니다

  온몸이  귀가 되어 듣고 싶은 음성...
그리워 하는 이를 위해 온몸이 귀가 되어 본적이 있는가 합니다....온몸이 귀가 되었기에 그음성을 들으면 화들짝 놀라는 그런 소년 소녀 시절. 우리도 있었는데 말입니다.
이창윤 시인님 답글 감사 드립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는 그 어느 악기의 소리 보다도
아름답습니다.언제 어느때 들어도 마냥 좋기만 합니다

  얼마나 그리움이 至極지극하였으면...얼마나 그 그리움으로 온 혈류가 붉다진하여 타고 타들어 갔으면,얼마나 그 그리움으로 生을 사는 만큼 몸을 살아, 몸이 귀가 되어, 듣고 싶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