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그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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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민경교 이름으로 검색 댓글 3건 조회 551회 작성일 2003-08-20 14:29본문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어머니 울고 싶습니다.
냇가에 흐르는 물을 보고도 울고싶고,
비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고도 울고 싶습니다.
아침 점심을 집어삼키고
서산 너머로 벌겋게 떨어지는
노을 때문이
절대 아닙니다.
詩心이라는 두 글자가
내 가슴팍에 앉아
고향에 계신
어머님을 그리워하기 때문입니다.
내 지금도
냇가에 흐르는 물과
비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고
어머님 생각에
왈칵, 울고 싶습니다
눈물이 펑펑 쏟아지도록...
어머니 울고 싶습니다.
냇가에 흐르는 물을 보고도 울고싶고,
비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고도 울고 싶습니다.
아침 점심을 집어삼키고
서산 너머로 벌겋게 떨어지는
노을 때문이
절대 아닙니다.
詩心이라는 두 글자가
내 가슴팍에 앉아
고향에 계신
어머님을 그리워하기 때문입니다.
내 지금도
냇가에 흐르는 물과
비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고
어머님 생각에
왈칵, 울고 싶습니다
눈물이 펑펑 쏟아지도록...
댓글목록
이창윤님의 댓글
이창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살아계실때나 돌아가셨을때나
늘 그리운 어머니
잊혀지지 않는 마음의 고향이지요
이수진님의 댓글
이수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어머니...
언제 불러도 그립고 한스럽습니다.
평안하세요.
민경교님의 댓글
민경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창윤, 이수진시인님 답글 달아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두 분은 우리나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사람
유--명한 시인이 되실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