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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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0건 조회 573회 작성일 2003-10-29 20:25본문
갈대
산과 들 그리고 강가
어디에도
갈대는 보이지 않는다,
추운 겨울날
벚과 거닐던
외딴 마을 길가에
갈대는 흔들거리고 있었다,
이 어찌된 일인가!
그 억세기 억센 갈대잎은
온데간데 없이 자취를 감추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
너울너울 힘없이 울고 있었다,
갈대는
외로운 깃발처럼 홀로 남아
그리운 벚을 기다리고 있었나보다.
연락처:0114314593
산과 들 그리고 강가
어디에도
갈대는 보이지 않는다,
추운 겨울날
벚과 거닐던
외딴 마을 길가에
갈대는 흔들거리고 있었다,
이 어찌된 일인가!
그 억세기 억센 갈대잎은
온데간데 없이 자취를 감추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
너울너울 힘없이 울고 있었다,
갈대는
외로운 깃발처럼 홀로 남아
그리운 벚을 기다리고 있었나보다.
연락처:0114314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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