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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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영석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2건 조회 527회 작성일 2003-09-05 02:44본문
한 소녀가 꽃 한송이를 들고
아주 낮선 도시로 왔다.
도시는 별이 내린 듯
색색이 빛나며 반짝이고 있었다.
소녀는 이 도시에서
단 한명, 꽃을 든 사람
두렵기만한 그 소녀는
눈물을 떨쿠며 내일을 노래한다.
이 밤이 지나고 나면
골목마다 텅 비어 있으리니
나름함과 피로 느껴보지도 못한 고독을
유리벽 속의 자신을.
아주 낮선 도시로 왔다.
도시는 별이 내린 듯
색색이 빛나며 반짝이고 있었다.
소녀는 이 도시에서
단 한명, 꽃을 든 사람
두렵기만한 그 소녀는
눈물을 떨쿠며 내일을 노래한다.
이 밤이 지나고 나면
골목마다 텅 비어 있으리니
나름함과 피로 느껴보지도 못한 고독을
유리벽 속의 자신을.
댓글목록
이영석님의 댓글
이영석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청주에서 늦은 인사를 드립니다.
이창윤님의 댓글
이창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반갑습니다
좋은 글로 자주 뵈올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