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흐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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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흐릴 때
손근호
그대의 마음이 흐립니다
그대 마음의 시야가 흐립니다
나의 맘이 맑아서
늘 그대 하늘에 흐림을 걱정합니다
그대 하늘에 구름 떼 같은 아픔이
그대 하늘을 덮는군요
그대 하늘 슬픔이
먹구름 채우고
나의 맘은 그대로부터 먹구름으로
채웁니다, 그대 하늘 맑아질까
싶어하는 마음에 말이죠
내 마음이 흐려지고
그대 하늘 맑아지면
하늘 어디선가
햇살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대의 먹구름은 나의 하늘에
이쁜 상채기로 남을 것이죠
서울 날씨가 무척 흐립니다.
무척 흐린 것이 님의 마음 같았습니다.
손근호
그대의 마음이 흐립니다
그대 마음의 시야가 흐립니다
나의 맘이 맑아서
늘 그대 하늘에 흐림을 걱정합니다
그대 하늘에 구름 떼 같은 아픔이
그대 하늘을 덮는군요
그대 하늘 슬픔이
먹구름 채우고
나의 맘은 그대로부터 먹구름으로
채웁니다, 그대 하늘 맑아질까
싶어하는 마음에 말이죠
내 마음이 흐려지고
그대 하늘 맑아지면
하늘 어디선가
햇살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대의 먹구름은 나의 하늘에
이쁜 상채기로 남을 것이죠
서울 날씨가 무척 흐립니다.
무척 흐린 것이 님의 마음 같았습니다.
댓글목록
이수진님의 댓글
이수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나의 맘을 항상 맑게 단속해야 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었네요. 자상하고 따뜻한 배려를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