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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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262회 작성일 2008-11-26 14:13본문
詩4
이월란
안경 낀 모 시인이 모 신문의 문화기자에게 詩人의 말을 줄줄 늘어 놓았다
나도 덩달아 입맛이 당겨 줄줄 읽어 보았다
거두薰鎌構?뇌리에 박혀 든 질문 하나
-詩를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선 술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소주 100잔 마신 다음에 한 편의 詩를 쓰고
-두번 째는 연애를 많이 해봐야 되요, 그래야 사물에 대한 감정이 생기거든요
-세번 째는 시집 열 권 정도 읽고 나서 詩 한 편을 써야 합니다
술맛은 모르고
논다니가 될 소질도 없고
유타엔 한국서점이 없다
받쳐주는 조건 하나 없이
그래도 뻔질나게 쓰고 있는 나는?
詩와 바람난 화냥女!
2008-11-25
이월란
안경 낀 모 시인이 모 신문의 문화기자에게 詩人의 말을 줄줄 늘어 놓았다
나도 덩달아 입맛이 당겨 줄줄 읽어 보았다
거두薰鎌構?뇌리에 박혀 든 질문 하나
-詩를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선 술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소주 100잔 마신 다음에 한 편의 詩를 쓰고
-두번 째는 연애를 많이 해봐야 되요, 그래야 사물에 대한 감정이 생기거든요
-세번 째는 시집 열 권 정도 읽고 나서 詩 한 편을 써야 합니다
술맛은 모르고
논다니가 될 소질도 없고
유타엔 한국서점이 없다
받쳐주는 조건 하나 없이
그래도 뻔질나게 쓰고 있는 나는?
詩와 바람난 화냥女!
200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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