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슬(42)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1,382회 작성일 2010-01-19 11:28본문
밤이슬
운해 박 규 일
밤사이 뉘볼세라 살며시 내렸다가
동녘에 해오르면 영롱한 그빛접고
사바와 인연끝내고 소리없이 떠나네
댓글목록
박홍현님의 댓글
박홍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사이 내린 이슬이 날이 새면 없어 지는 자연 현상도 시인의 눈에는 그저
자연 현상이전에 "사바와 인연끝내고 소리없이 떠나네"로 승화 시키는
님의 상상력에 감탄사 만 나올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