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을 잡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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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지석동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717회 작성일 2004-05-01 11:44본문
4월을 잡고 싶다
저 달빛에 하루가 가고
너울대던 4월도 간다
찬바람 뛰던 빈땅에
오직 훈풍으로 말 없이 와
손발 얼리며 싹을 틔워
꽃구름 굿으로 마음 열어 희망을 주고
열매 맺어 흔들리는 마음에
살아갈 용기를 불어넣고
씨뿌려 일년을 준비한 사월이
장미향기 도는 손에 유업을 아쉬움 없이 넘기고
역사를 바로잡은 영웅같이 의연히 사라짐이
얼마나 멋진가
목쉬도록 한 약속을 오늘은 몰염치로 뒤집어
저 살기로 속병 주는 세상에
저같이
이루고 떠나갈 관리 있나 찾아내
염치로 사는 틀을 잡자
저 달빛에 하루가 가고
너울대던 4월도 간다
찬바람 뛰던 빈땅에
오직 훈풍으로 말 없이 와
손발 얼리며 싹을 틔워
꽃구름 굿으로 마음 열어 희망을 주고
열매 맺어 흔들리는 마음에
살아갈 용기를 불어넣고
씨뿌려 일년을 준비한 사월이
장미향기 도는 손에 유업을 아쉬움 없이 넘기고
역사를 바로잡은 영웅같이 의연히 사라짐이
얼마나 멋진가
목쉬도록 한 약속을 오늘은 몰염치로 뒤집어
저 살기로 속병 주는 세상에
저같이
이루고 떠나갈 관리 있나 찾아내
염치로 사는 틀을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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