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루 사과나무가 되고 싶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덕중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750회 작성일 2003-09-05 14:12본문
나는 당신의 영토에 뿌리 내린
한 그루 사과나무가 되고 싶다.
당신 말씀의 빛과
율법을 먹고 자라는
그 열매가 누군가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선사할 수 있는
뿌리 깊은 사과나무로 서 있고 싶다.
유혹이 바람이 부딪쳐도
욕된 몰살이 밀려와도
내 깊은 뿌리는 세상에 드러나지 않고
당신 영토의 깊은 내 면속
뽑히지 않는 뿌리로 굳게 자리잡아
세상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키작은 사과나무가 되고 싶다.
내 가지에 맺힌 열매가
은혜의 빛살로 붉게 익어
굶주린 자의 영혼속
사랑의 꽃으로 피어나
짙은 향내로 기쁨이 되고
아름다운 빛깔로 어둠을 밝히는
한 그루 사과나무가 되고싶다.
빛과 사랑이 흐르는
영원히 살아 있는
당신의 영토에
한 그루 사과나무가 되고 싶다.
당신 말씀의 빛과
율법을 먹고 자라는
그 열매가 누군가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선사할 수 있는
뿌리 깊은 사과나무로 서 있고 싶다.
유혹이 바람이 부딪쳐도
욕된 몰살이 밀려와도
내 깊은 뿌리는 세상에 드러나지 않고
당신 영토의 깊은 내 면속
뽑히지 않는 뿌리로 굳게 자리잡아
세상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키작은 사과나무가 되고 싶다.
내 가지에 맺힌 열매가
은혜의 빛살로 붉게 익어
굶주린 자의 영혼속
사랑의 꽃으로 피어나
짙은 향내로 기쁨이 되고
아름다운 빛깔로 어둠을 밝히는
한 그루 사과나무가 되고싶다.
빛과 사랑이 흐르는
영원히 살아 있는
당신의 영토에
댓글목록
이창윤님의 댓글
이창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내일 세상에 종말이 온다해도
나는 오늘 하나의 사과나무를 심겠나는 말이 생각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