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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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 성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0건 조회 1,574회 작성일 2003-02-10 01:19본문
반쪽 사랑
김 성 기
해맑은 그대의 미소가
내 가슴에 씨 한 톨 툭 떨쳐놓고
한마디 말도 없이 떠나버린 후
그리움은 사랑을 키워가고
깊은 아픔의 터널 속에서
작은 촛불로 어둠을 태워가며
그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촛불이 제몸을 태우고 태워서
이제는 촛농도 서서이 굳어만 가는데
당신의 모습은 언제나 다시
볼 수가 있을는지...
파도처럼 부서지는 이 마음을
낫게 하는 명약은
어디서 구할 수 있는 건지
그대는 알 수가 있을 텐데...
석화되는 이 가슴을 알기나 할런지
그리움이 겹겹히 쌓인 마음이
이렇게 아플지 알았다면
당신을 반쪽만 사랑했다면
난 지금 반만 아팠을 것을...
김 성 기
해맑은 그대의 미소가
내 가슴에 씨 한 톨 툭 떨쳐놓고
한마디 말도 없이 떠나버린 후
그리움은 사랑을 키워가고
깊은 아픔의 터널 속에서
작은 촛불로 어둠을 태워가며
그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촛불이 제몸을 태우고 태워서
이제는 촛농도 서서이 굳어만 가는데
당신의 모습은 언제나 다시
볼 수가 있을는지...
파도처럼 부서지는 이 마음을
낫게 하는 명약은
어디서 구할 수 있는 건지
그대는 알 수가 있을 텐데...
석화되는 이 가슴을 알기나 할런지
그리움이 겹겹히 쌓인 마음이
이렇게 아플지 알았다면
당신을 반쪽만 사랑했다면
난 지금 반만 아팠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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