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등단작가이시면 빈여백 동인이 가능 합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고인 할 필요 없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강지산 이름으로 검색 댓글 2건 조회 1,073회 작성일 2003-04-04 05:32

본문


부제--- 詩라고 칭하는것에 대한 아둔 --- 
 
 

天愛:강 지산               
 
 
( 1 )


허리 잘린 백두대간
터널 뚫는  굴착기
굉음 으로 詩가 된다


누가 詩를 노래라 하고
음율과 은유라 했나
굉음도 규칙있어 나는
詩라 칭한다


한마디 한마디 모여
앙금 으로 재생된 말
나는 앙금을 줃어
詩라는 말로 변형시켜
글속에 감췄다


( 2 )


아무도, 너를
詩라고 칭하지않으리니
실체를 보이라
허물을 벗으라
굉음이라 말하라


길위에 이미詩가 없나니
시인속엔 詩도없고
詩속에 시인도 없는데
너는 누가 만들었느냐


허리 잘린 백두대간
터널 뚫는  굴착기
굉음 으로 詩가 된다

 
 
 
 

댓글목록

이창윤님의 댓글

이창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과정이 없으면 결과가 없듯
시가 탄생하기까지는 여러가지 우여곡절과 의미가 담겨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문학발표 목록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