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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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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성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2건 조회 1,519회 작성일 2003-05-14 15:32

본문


                                            - 장  미 -

 
                                                      전 성 재


                                붉은해가 가지마다 널려있다.
                                뜨거워 너무나 뜨거워
                                가슴이 아린다.

                                붉다 못해 맑은 정열이
                                열기를 토한다.
                                도망치듯 가슴을 식혀본다.

                                사랑이 이렇게나 뜨겁고 아픈가
                                꽃에 데이고 가시에 찔리고
                                아픔 투성이다.

                                정열의 꽃 -
                                너 만큼 아픔을 보듬는자 어디 있으랴. 

댓글목록

숲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나는 장미를
사랑하지 못한다.
너무 뜨겁고 돌격적이여서
무섭다.
찌르면 금방 선혈이 터져나올듯 싶어
근처에서만 서성인다.
만지고 싶어도
가시가 두려워
주위에서 빙빙 돌기만 한다.
만져보고 싶기는 한데..
용기가 나질 않는다......<숲>

김윤근님의 댓글

김윤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건 장미를 사랑하지 않아서지요.
정말 장미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사랑은 보여주기 위한 겉치레가 아닙니다
아픔도 슬픔도 함께하는게 참 사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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