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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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찬구 이름으로 검색 댓글 2건 조회 1,155회 작성일 2003-06-01 00:31본문
부뚜막(?)
- 조 찬 구 -
간교한 입술로
왜 사랑을 말하는가
왜 용서를 말하는가
왜 경건을 입에 올리는가
교활한 입술로
왜 이해를 말하는가
왜 알아줌을 들먹이는가
간교하고 교활한 입술로
왜 임 크신 사랑 말하는가
왜 임께 대한 찬미, 흠숭 말하는가
교활하고 간교한 입술들로
댓글목록
박경숙님의 댓글
박경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렵습니다. 어렵습니다.
조찬구님의 댓글
조찬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박 시인님, 쉽게 생갹합시다, 별것 아닌 한두 자에 현혹되지 마옵시며 그냥 문맥에 있는 그대로 생각합사다. 어려울 수록 쉽고 , 쉬 울 수록 어렵다는 말 생각하며, 쉽게 읽으시고,
나타난 그대로 읽으시면 되옵니다.
빨강 장미 신비로움에 실어
유월 첫날 조찬구 요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