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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만이 능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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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재관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1,272회 작성일 2003-02-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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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 IMF(국제통화기금)사태가 발생한후 정부산하 각 단체 및 대기업 그리고 중소기업까지 너도 나도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경영부실에 따른 책임 및 노사화합갈등으로 파업사태까지 가는 현장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구조조정 여파로 4,5ㅇ대 중년층이 무더기로 명퇴조정되는가 하면 하루 아침에 직장을 잃고 오갈데 없는 찬밥신세를 면치 못했다. 가정에서조차 눈치밥을 먹는가 하면 집을 나서면 어느누가 전직장처럼 따뜻하게 맞이해주는곳이 없기때문에 더욱 서려운 나그네 삶이 아닐수 없다. 그나마 보수가 다소 낮더라도 일을 가질수 있다는 생각으로 타입사를 결정한다. 그렇다고 그당시 불경기 시즘에 손해보지않는 먹는장사를 생각 안해본 사람이 없으리라 생각한다. 이 또한 엄청나게 어려울뿐러 도심지에 우후죽순으로 늘려 있는것이 음식점인것을 감안한다면 모험 할 사람이 극히 더물것이다.

구조조정 당시 대기업의 문어발식 계열을 유사한 업종별 채무구조등 통폐합의미와 공사간 구조조정(인력감소)으로 개혁을 추진하였지만 결국은 중소기업까지 여파를 휘몰아쳤다. IMF이후 노숙자증가 및 가정불화등, 체감경기가 꽁꽁얼어붙어 무엇을 하던 사회불안은 연속되었다. 그나마 국민들의 힘으로 금모우기 운동을 100%활용한 덕에 외환고가 증가하여 IMF사태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이다. 국민들은 그 당시 아마 악몽으로 생각할 것 이다. 없는 사람에게는 더욱 어렵고 있는자에는 부의 축척이 될수도 있는 것이다. 은행금리는 20%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부작용을 양산하고 말았다.

향후 2022년 이후에는 고령화시대로 진입한다고 전문가들이 주장하고 있다. 국민들의 평균연령이 장수되어 간다고 표현하는것이 옳으리라 생각한다. 구조조정으로 인해 그 실례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얼마전 대구중앙로 지하철 대참사로 약196명 사명자가 발생한 사건 사고를 면밀히 살펴보면 기관사가 2명에서 1명으로 구정조정 되었으며 또한 감시카메라 감시자가 단1명으로 그 역시 업무연락 및 보고체제 관계로 그 공백시간은 감시카메라가 있으나 마나한 무용지물인 것은 두말할 나위없다. 이처럼 드러나지 않는 구조조정의 사각지대가 스스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구조조정으로 인해 중장년층 기성세대가 바로서야할 가장이 붕괴되고 젊은층들은 더 더욱 일자리가 부족해 실업사태까지 돌입하게 되었다.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 일자리가 없어 다시 리턴하여 전문대 인기학과에 입학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이 또한 인력낭비 및 시간,경제적낭비가 초래되고 있다. 요즈음 중년층 사이에서 정년퇴직이란 말이 없을 정도로 사오정이란 별명이 나붙고 있다. 그 이유인즉 40대 50대도 정년퇴직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나온 이야기라니 그러면 수많은 고급인력실업자 및 중년층에 위기조성감이 찾아온다고 봐야한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각50대를 넘어신 도시인이 공공근로를 하는가 하면 60대 전후로 거의다가 아파트 경비, 방범초소로 활동하고 있다. 문제는 신체도 멀쩡하신분이 공공근로를 하신다니 그분들 역시 가정에 돌아가면 자녀들이 학교에 다닐수 있는 가정인데도 불구하고 무언가 모르게 사회의 리듬이 즘차 깨지고 있는 현실을 바라 볼 수 있다.

물론, 5명이 할 몫을 4명이 할수도 있고 3명이 할 몫을 2명이 할수 있는것이 구정조정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상당한 문제점이 노출되어 있다. 그 한사람 몫이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자기분야 및 나머지 분야까지 일 하다보면 후에 헛 점 투성이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매사에 꼼꼼하게 철두철미하게 다루었던 자기분야까지 흐트려지는 이 마당에 구조조정만이 능사가 아니다. 가까운 일본만 하더라도 70대가 대장간에서 망치를 두드리는가 하면 , 음식점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다. 그렇다고 60대 초반 노인들이 경로당에 가는걸 꺼리고 있다. 그 곳에 가보면 대다수가 60대 후반이후 노인층들로 구성되어있다. 사회의 전분야에 새로운 개혁 및 신선한 프로잭터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최근에는 50대는 아예 다음 직업전선에 준비하라는 이야기가 흘려 나오고 있다. 과거없는 아예없던 부녀자를 비롯해 노인들조차 우울증 치매에 시달려 고생하는 분들이 한둘이가 아니다. 여기에는 별 달리 약이없다, 말그대로 현대병에 치유되는 우울증은 홀로이 자연스레 각종스트레가 쌓여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남녀노소 가릴것없이 가장 좋은 취미이자 우울증이 도래되기전 여가시간만큼 독서를 즐길수 있는 풍토가 중요하다. 회사 기념일, 창립기념일에 주는 선물세트보다 독서 상품권은 누구나가 좋아한다. 더 나아가 국민들의 정서상 소외된 문학분야및 문학사이트에 아낌없이 정부관계단체가 협조하여야 할 것이다. 그길만이 국민들의 정서상 많은 도움이 주리라 생각한다. 예로부터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다고 이역시 책에서 배운 교훈이자 삶의 지도자 역활을 충분히 밝히할수 있다. 초등학생들만 보더라도 과학관, 박물관을 관람한 후 며칠 있으면 금새 잊어버린다. 하지만 유난히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한 분야는 자랑을 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산교육이다. 도자기, 채전밭등 얼마든지 어릴적부터 체험 할수 있는것이 좋은 교육이 되리라 생각 한다.

사회 각분야 어느 분야던 중요하지 않는 분야가 없다. 언제부터 외국인들이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장면을 쉽게 볼수 있을뿐더러 그들이 모두 돌아가면 문을 닫게될 위기까지 처해있다. 이 문제는 단순히 작은 가내공업사만 문제가 아니라 공업계고등학교가 우대할수 있는 정책을 새로이 펴야 할 것이다. 현재는 첨단과학의 시대라 하지만 중화학공업과 더불어 성장하여야 하므로 사회간접자본인 철도,도로,항만등 대다수가 기능기술자 절대적으로필요한 만큼 기술분야에 우대할수 있는 과학기술정책이 새로이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나아가 최근에는 대입시험이후 각대학마다 입학지원생이 부족하여 교수들이 길거리에 나가 홍보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지방까지 순회하면서 유치작전을 펼치는 장면을 쉽게 보았으리라 생각한다. 향후 이러한 문제는 갈수록 심화 될수도 있다. 흔히들 대학 졸업해도 취업을 먼저 걱정 할 판인데 당연하리라 생각한다. 실업고 출신자들에게 대학을 갈수 있도록 대폭적으로 문호를 개방하여야 할 것이다.

누구나가 땀흘린 만큼 대우를 받는 세상을 국민들이 바라보고 있다. 그 역시 새로운 정권이 여설히 말해주고 있다. 구조조정에 앞서 일할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것이 더욱 절실하며 도덕불감증에서 해소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분야의 안전과 신바람나게 일할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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