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주 추천시] 내 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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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여규용 이름으로 검색 댓글 4건 조회 1,828회 작성일 2003-04-17 14:47본문
[ 내 삶은 ]
詩 : 여규용 (여 명)
삶은
뒤돌아 갈수 없는것이랍니다.
비틀거리며 걸어온 길 이라도
이미 지나온 길은 되돌아 갈수 없습니다.
둘이서 손잡고
사랑하며 지나온길이
아픔과 슬픔으로 채워진 길이라도
이제는 어쩔수 없는 삶의 길입니다.
하나 둘 이어지는
사랑의 아름다운 마음들을
행복이라는 바구니에 주워 담으며
봄빛처럼 눈부시게
가꾸어 가고 싶습니다.
뒤돌아 보면
아픔보다는 사랑이 더 큰 자리로 남아
활짝핀 봄꽃처럼
그렇게 살아온 세월이
이제는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2003 / 4 / 12
詩 : 여규용 (여 명)
삶은
뒤돌아 갈수 없는것이랍니다.
비틀거리며 걸어온 길 이라도
이미 지나온 길은 되돌아 갈수 없습니다.
둘이서 손잡고
사랑하며 지나온길이
아픔과 슬픔으로 채워진 길이라도
이제는 어쩔수 없는 삶의 길입니다.
하나 둘 이어지는
사랑의 아름다운 마음들을
행복이라는 바구니에 주워 담으며
봄빛처럼 눈부시게
가꾸어 가고 싶습니다.
뒤돌아 보면
아픔보다는 사랑이 더 큰 자리로 남아
활짝핀 봄꽃처럼
그렇게 살아온 세월이
이제는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2003 / 4 / 12
댓글목록
예진님의 댓글
예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래요. 뒤 돌아 볼수도 보아도 되지 않는 삶이지요.
그저 인생이란 앞만 바라보며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멋진 글 잘 읽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늘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이민영님의 댓글
이민영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아픔과 슬픔의 것이라도 사랑하며,살고가는 사람들에게는 추억이 되고, 그 언저리의 그대들과 님들은 연인이 됩니다.사랑의 삶은 그래서 쓸슬했고 외로우나 이내 아름다운것,지나가니행복한것,..시인님의 삶의 노래를 읽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안갑선님의 댓글
안갑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삶과 사랑은 하나의 끈으로 이어져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아름다움을 영위 하기 위해서는 돌이켜 보는 과거도 하나의 싹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규용님의 댓글
여규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래요...지나간 과거..그것이 바탕이 되어 오늘이 있는거기에 잊을 수는 없겠지요
지금 이순간에 돌이켜보는 지난날들이 유독 아름답게 보이는것은
그것이 오늘의 행복을 위한 하나의 싹이었기에 그러하리라 봅니다.
고맙습니다. 예진님, 이민영시인님, 안갑선시인님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