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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文學賞 受賞을 축하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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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민영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2,676회 작성일 2003-04-23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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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벤허.사랑의 테마.曲]문시인님에게 들려드립니다

새 떼/문정희 흐르는 것이 어디 강물뿐이랴 피도 흘러서 하늘로 가고 가랑잎도 흘러서 하늘로 간다. 어디서부터 흐르는지도 모르게 번쩍이는 길이 되어 떠나감 되어. 끝까지 잠 안 든 시간을 조금씩 얼굴에 묻혀가지고 빛으로 포효하며 오르는 사랑아. 그길 따라 우리도 모두 흘러서 울 이유도 없이 하늘로 하늘로 가고 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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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1947년생.전남 보성産.진명여고 재학시절부터 시집[꽃숨]간행. 동국대 재학중인 1969년 월간문학 [不眠].[하늘]로 월간문학신인상등단 文詩人등단의 30년 간은 시집[새떼]<찔레><아우내의 새><남자를 위하여> [무너지는 종소리]등..8개집이 수필집 [청춘의 미학]등 3개집이.다수의 칼럼집. 시 해설집/연시집/아포리즘 분야에 다수의 저작이 있다 <현대문학상>,<소월시문학상>.2003.제1회 천상병문학상 수상 님의 詩를 읽고..그분의 시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詩를 올린다. 詩歷 30여년,발표된 시를 읽어 가면서 잔잔한 微風[미풍]에 나를 실어 보내기도 하고 風雨같은 몸부림의 사랑에는 같이 젖어 울리기도 하고, 그립고 그리워하는 深海[심해]의 질곡 그 邊[일]에 가서는, 같이 젖어 噴淚[분루]하기도 하면서도 언제나 平和에서 시작된 님의 시는 다가와 우리들의 언저리가 되고 우리들의 詩가 된다 삶과 사랑 .事像과 사랑 보이는것과 소리하는 것들에 대한 지극,그리고 고요함 그 고요함은 이내 단아하고,이 세상을 향하는 무한한 긍정과 희망이 있다.샘이 솟는다고 한다,시인님의 시에서는 항상 샘이 솟고있다. 샘은 희망의 줄기이고 우리들에 대한 메세지이자 세상을 대하는 노래이다. 자연에서 오는, 태초의 자연에서 오는 숨으로 말을 찾았으니 나는 사람들에게 근본이라고 했다. 그 많고 많은 年輪이라 어디 한순간에 표출되어진 노래이든가 글이든가 詩이든가 이름인가. 詩人님의 원초로부터 내려진 글에 對한 님의 詩心에 난 愛着[애착]으로 그 글을 對한다. 그녀의 삶과 사랑, 삶과 낭만, 그 낭만과 서정이, 詩 속에 한데 뭉그러진것들에 나는 이야기한다. 우리들 時代年의 대표적 서정시인이라고.. 여기 나르는 새 떼를 보라, 달아 오르는 그녀의 狂風은 미쳐 오르지못함을, 흐르는 그녀의 꿈은 노래하였음으로 미쳐 노래 할 수 없음을, 무한함이다.다하려는 사랑이다. [흐르는] 시각적口味에서 [강물로] 표현되는 深想[심상]으로, 김선학시인님이 평론하신처럼 ""[번쩍이는 길]과 [빛으로 포효하며]의 구절은 시각적수사를 청각적 정서로 끌어 안고 수용하려는 그녀 만이 지닌 수사이며.낭만이다. 時 空間을 드나드는 그녀의 수사법은 以前의 서정시가 보여준 전통적인 서정과는 다른 잔잔하면서도"" 내면으로 흐르고 이내 타오르는 그녀만의 시세계이다. 詩想에 잠겨서 그녀의 서정성인 그녀의 낭만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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