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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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여규용 이름으로 검색 댓글 3건 조회 1,500회 작성일 2003-05-29 18:08본문
[ 바람 ]
詩 : 여 명
그대는
소리없는 발자욱으로
내게로 온다.
포근히 감싸주는
따사로운 손으로
내 사랑의 채취를 전해주고 간다.
흔적도 없이
소리도 없이
내게 다녀 가곤 한다.
손에 쥐고 입맞춤 하고파도
쓰라린 마음 데일까봐
날마다 못본체 눈감아 주고 간다.
언제나 그대는
희망에 겨워 나부끼는
노란 손수건.........
살포시 그대 손에
내 사랑 쥐어 보내 본다.
느낌으로라도
내 사랑을 전하고 싶어서...
2003 / 5 / 29
詩 : 여 명
그대는
소리없는 발자욱으로
내게로 온다.
포근히 감싸주는
따사로운 손으로
내 사랑의 채취를 전해주고 간다.
흔적도 없이
소리도 없이
내게 다녀 가곤 한다.
손에 쥐고 입맞춤 하고파도
쓰라린 마음 데일까봐
날마다 못본체 눈감아 주고 간다.
언제나 그대는
희망에 겨워 나부끼는
노란 손수건.........
살포시 그대 손에
내 사랑 쥐어 보내 본다.
느낌으로라도
내 사랑을 전하고 싶어서...
2003 / 5 / 29
댓글목록
이창윤님의 댓글
이창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사랑은, 부드러운 바람 같은 것인가 봅니다
박경숙님의 댓글
박경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심스럽기만한 사랑....
두 손 모아 간직하고 싶은 사랑...
김 종웅님의 댓글
김 종웅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느낌으로라도 내사랑 전하고 싶어서.../그럼요 사랑은 같이 느껴야 하지요.부디 이루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