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 수 초(福壽草) -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전성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0건 조회 3,300회 작성일 2003-01-31 12:39본문
- 복 수 초 (福壽草) -
전 성 재
눈물 방울 머금은채
슬픈 추억을 삼키며
깊은 산중에
왜그리 홀로 섰느냐.
은빛 겨울의 차가움을
가슴으로 녹이며
사랑의 번지수를 찾으려
애닯게 흐느끼는구나.
겨울이 깊을수록
눈보라가 가슴을 때릴수록
너의 잔 정은 가장 먼저
봄을 데려 오는구나.
겨울 언저리에서
오늘은 미소를 머금는 너
이제는 -
아주 아주
많이 많이
오래 오래
사랑하자꾸나.
전 성 재
눈물 방울 머금은채
슬픈 추억을 삼키며
깊은 산중에
왜그리 홀로 섰느냐.
은빛 겨울의 차가움을
가슴으로 녹이며
사랑의 번지수를 찾으려
애닯게 흐느끼는구나.
겨울이 깊을수록
눈보라가 가슴을 때릴수록
너의 잔 정은 가장 먼저
봄을 데려 오는구나.
겨울 언저리에서
오늘은 미소를 머금는 너
이제는 -
아주 아주
많이 많이
오래 오래
사랑하자꾸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