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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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은세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1,253회 작성일 2003-03-28 08:57본문
남 몰래 그대를 사모한지
벌서 몇 해건만 그대는
감질나는 미소만 보일 뿐입니다
가끔 알 듯 모를 듯한 그대의 눈짓에
아름다움을 탐하다 장미 가시에 찔린 것처럼
눈물 쏙 빼고 정신을 차리지만
잡힐 듯 말 듯 신기루처럼
맴도는 그대는
허상인 줄 알면서도 뿌리치지 못하고
독사 같은 그대의 유혹에
영혼을 다 받치고도 모자라
그대가 주는 사랑의 독을 마십니다.
벌서 몇 해건만 그대는
감질나는 미소만 보일 뿐입니다
가끔 알 듯 모를 듯한 그대의 눈짓에
아름다움을 탐하다 장미 가시에 찔린 것처럼
눈물 쏙 빼고 정신을 차리지만
잡힐 듯 말 듯 신기루처럼
맴도는 그대는
허상인 줄 알면서도 뿌리치지 못하고
독사 같은 그대의 유혹에
영혼을 다 받치고도 모자라
그대가 주는 사랑의 독을 마십니다.
댓글목록
이창윤님의 댓글
이창윤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누군가에 대한 마음을 간직한다는 것은
혼자만의 세상에 자신을 가두는 일인지 모릅니다
그곳에서 자유로워질때 더 깊어진 자신의 영혼을
만 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