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마(Shema)******(히브리어 : 들어라“란 뜻)

                      너 이스라엘아 들어라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잘 살려고 서로 경쟁하며 다투고 심지어 전쟁까지 하면서 자신의 입지를 보호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주지하면서 오늘날 소수민족인 유다인의 영향력이 세계적으로 그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스라엘이란 민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고대 아브라함으로부터 이사악 -야곱(이스라엘) --다윗 왕과 솔로몬 왕 으로 이어지면서 그 시절에 한창 번영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2.600년 전에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로 갈라진 이후 완전히 멸망한 나라였습니다.  그러다가 AD70년경에 로마 지배로 인하여 각 나라로 분산된 민족이 지금으로부터 1.900년 전에 완전히 이스라엘이란 이름조차 사라지고 불레셋 (지금의 팔레스타인)이 지배 했었습니다.

1948년 다시독립 하였는데, 건국이후 흩어져 살던 유다민족( 디아스포라,Diaspora) 들이 이민으로 입국 했던 것입니다
현재 인구는 약 700만 이며 유다 인이 530만명 (76%) 아랍인이 140만(20%)나머지4%가 타국인입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이 20세기를 주도하는 원천은 어디에서 나왔겠습니까?
어느 통계보고서를 접하면서 신앙인 이라면 그냥 넘길 수없는 과제로 우리는 교훈으로 받아드려야 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오늘날 전 세계에서 최고의 지성인 21명중 15명이 유대인이고 미국 가운데 최고 부자 40명중 절반이 유대인 이며, 헐리우드의 걸출한 영화감독들과 스타들이 대부분 유대인 이며, 노밸 수상자 약20%가 유대인입니다. 이스라엘에 석유강국 대 중동 연합을 호령 하는 것도 유대인입니다.

그러면 도대체 그 저력은 무엇이겠습니까?
유대인들의 정신적 지주인 하느님 말씀을 소중히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그 소중히 여기는 성경의 핵심이 무엇이냐고 다시 묻는다면 유대인들은 망설이지 않고 10계명을 꼽습니다. 십계명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또 물으면 유대인들은 주저하지 않고 제1계명을 뽑습니다. 그래서 오늘날도 유대인들은 신명기 6장 4~9절이나오는 그 유명한 쉐마 이스라엘 정신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 유명한 쉐마 이스라엘 “너 이스라엘아 들어라”를 매일 정해진 시간에 봉독하면서 귀로 듣고 마음에 새긴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분이신 주님이시다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가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 하여야”고 가르칩니다.

오늘 내가 너희 에게 명령하는 이 말을 마음에 새겨두어라 왜냐하면 당신은 새 이스라엘의 시민이기 때문입니다.

첫째. 오직 한분이신 야훼를 지극 정성으로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마음, 정성, 힘을 다해서 야훼를 사랑하면 야훼께서는 그 이상으로 보답해 주심을 ale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스라엘에게 오늘날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들을 배출하는 영광이 주어진 것입니다.

둘째, 계명을 반복해서 가르치고 고백하는 것이 영적으로 유익하다는 것입니다.
 반복에서 귀로 들을 수 있도록 거듭거듭 들려주고 항상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보이는 곳마다 계명을 써 붙이라는 명령에 따르는 것입니다. 계명을 우리들의 골수에 박히도록 반복고백 하다보면 우리에 의식 무의식 잠재의식에서 까지 하느님을 절로 사랑하게 된다는 원리가 깔려있습니다.

이 두 가지 교훈을 마음에 새기고 그대로 실행하는 것이 쉐마 의 정신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자녀교육 정책도 중요하지만 보다 나은 길이 있다면 발굴하고 발전시켜서 하느님과 같이하는 영광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십계명이 약속하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살면서 축복이 당신과 함께 할 것을 빕니다.                                 
                                                2007년 7월 10일 김영우(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