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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 대학생 봄 소풍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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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2,016회 작성일 2010-04-17 17:20

본문

  샛별대학생 광릉수목원, 봄 소풍
                                                                김영우(시몬)
 
  전민동 본당 샛별대학생들은 어린 아이들처럼 기쁜 마음으로 봄 소풍을 떠났습니다.
본당 주임(권태웅.안셀모)신부님과 (김미숙.시에나)수녀님을 모시고 버스 3대에 110여명이 분승하여 송화 가루 날리는 5월의 기행을 국립공원 광릉수목원으로 향하였습니다.
본당 평일 미사까지 변경 시켜가며 8시30분에 미사봉헌하고 9시에  출발 12시경에 포천 시에 있는 큰대문집(527-7235)식당에 도착 했습니다. 모두는 비빔밥으로 정심을 먹고 오후 1시30분쯤 광릉수목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해설자<문명찬. 라파엘)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광릉 입구에서부터 -습지원-국토녹화 기념탑-산림관 (2.3.4.5.관)-안석원으로 안내를 받으며 구경은 했습니다. 그러나 아쉬웠던 것은
육림호, 야생동물원, 난대식물원과 수생식물원은 시간이 모자라서 보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포리 광릉수목원(光陵樹木園)은 세조의 능이였는데 조선시대 세조의 묘지로 지정되어 소나무 잣나무 등을 심어오다가 한일 합병 시 1922년 임업연구원이 생기면서 1989년에 삼림욕장이 개방되었고 1991년에 야생 동물원을 만들었다가 1987년에 광릉수목원으로 시민들에게 공개 되었습니다.
  국립광릉 수목원은 1999년 5월24일 임업연구원 중부 임업 시험장을 수목원으로부터 산림청 국립수목원으로 개원되었으며. 1984년부터 조성하여 1987년 완공되고 국립수목원을 이룬 모체로 되었습니다.
 
  임목육종 박사이며 교육자이신 .香山.玄信圭(1911-1986년)와 더불어 민병갈(1921년) 임종국(1915-1987년) 김이만(1901-1985년) 박정희(1917-1978년)의 5섯분의 얼굴조각이 모셔져있어 산림보호 자연 생태육성의 선구자로 그 뜻에 깊이 감사를 드렸습니다.
 
  광릉 숲 가운데 1.118ha면적에 목본식물이 1.863종류 초본식물 1.481종류 모두 3.344종류의 식물이 심겨져있었습니다. 수목원 중앙에는 각종 전시품과 자료가 전시되어있고 연 면적 4.628m2 규모의 산림 박물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3.967m2규모의 산림생물 표본관이 있으며 국내 최초로 (2003년11월) 완공한 석엽건조 표본을 비롯하여 곤충 버섯 산림동물의 표본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생물과 역사가 어울러 진 국립수목원

-) 침엽 수 원= 소나무와 잣나무 같은 135종류의 침엽수를 심어놓고
-) 활엽 수 원= 상수리나무 느릅나무 같은 216종류의 낙엽 활엽수가 있으며
-) 외국식물원= 외국에서 자라던510종류 의 식물들을 심어놓았고
-) 관  목  원= 개나리, 진달래, 등 388종류 관목들을 심어있으며
-) 관상식물원= 집안 뜰에 심어놓은 관상용125종
-) 화  목  원= 아름다운 꽃 188종의 나무들
-) 만  목  원= 넝쿨 식물 등 50종
-) 약용식물원= 약으로 쓰이는 235종
-) 식용식물원=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물 232종
-) 고산식물원= 높은 산에 자라는 식물 180종
-) 수생식물원= 물속에서 자라는 204종
-) 습지식물원= 물가에서 자라는 212종
-) 지피식물원= 땅 표면 바로위에 자라는 301종
-) 난대식물원= 따뜻한 지방에서만 자라는 320종
-) 맹인식물원= 맹인들도 점자를 보고 식물을 알 수 있게 125종류의 식물을 심어두었습니다
2.800여종의 식물이 차지하고 있으며 1.600여종의 동물이 여기에 살고 있었습니다.
  또한 광릉물푸레, 광릉고사리, 광릉용수염풀, 광릉골무꽃, 광릉요강 꽃, 등은 우리나라에서도 오직 광릉 에서만 자라는 식물도 있고 외국에서 들어온 식물도 900여 종류에 이른다고 합니다.
  각종나무로 우리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재목 중에 감나무는 골프채우드를 만들고 물 푸리개 나무는 정구 타켔을 만들고 은행나무로 각종 상 을 만들며 박달나무는 주판 알, 또 수저와 반상을 만든다고 합니다. 희양목은 도장을 만들고 피나무는 촛대나 조각을, 오리나무로 제기를 만드는  좋은 목재로 쓰이고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새삼스럽게 배웠습니다.

  이러한 수많은 식물들과 동물들을 표본으로 생육하고 있는 국립광릉 수목원은 산림 생물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영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림문화와 교육의 터전으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생물자원의 보고인 광릉 숲은 우리 인간들에게 생명수와 같은 청정공기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비록 오늘의 우리는 시간의 공간속에서 자연과 멀어저가는 환경 속에서 살아가지만 앞으로 우리후손들은 자손 대대에 이르기까지 더욱 풍요로운 생활을 수목원과 함께 살아가기를 바라며 권고하고 싶습니다.

      2008년 5월 14일(수요일) 샛별대학생 *송화가루 날리는 5월의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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