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매기의 봄 나들이(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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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5,175회 작성일 2010-04-25 09:56본문
목매기의 봄 나들이
운해 박 규 일
목매기 달랑달랑 어미소 뒤따르며
갈지자 걸음으로 千字文 연습하다
멀어져 가는어미소 목을놓아 부른다
음매에 울음한번 어미소 돌아보며
목청껏 음매하고 정겹게 대답한다
이렇듯 母子之情에 봄이익어 가노라
댓글목록
유리님의 댓글
유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노오란 저녁노을이 생각납니다^^
오세주님의 댓글
오세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시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풍경이 그려집니다.
정감이 어우러져 즐겁습니다.
자주, 감상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