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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 결서(元曉訣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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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2,411회 작성일 2010-06-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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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효 결서(元曉訣書)
                                     
                                    2007년 1월 17일 (완독)김영우(시몬)요약

1957년 산천초목이 벌벌 떨었던 특무대장 김창용이 허태영 대령에 의해 암살당하였을 때 윤대철의 뇌리에 스치는 첫 번째 생각은 이제 박정희를 잡을 사람은 더 이상 없구나 하는 섬직한 예감이 들었다 한다.
그런데 이 무슨 운명이랴 박정희의 얄궂은 인연은 김창룡사후 에도 지속되어 장면정권시절 윤대철은 박정희가 쿠테타를 일으키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해 신당동 박정희 소장집앞에서 군고구마장수로 가장하여 60년 12월부터 61년 2월 까기 3개월간 그 집에 누가 드나드는가를 일일이 감시하는 특수임무를 수행했다.
당시국방부장관은 예천축신 국회의원이었던 현석호 였고 그의 친동생이 육사2기생인 현석주 장군 이였다. 윤대철은 현석주를 통해 현장관은 장면총리에게 5월 위기설의 실체를 보고했다고 한다.
같은 장씨인 이유로 당시 육군 참모총장이었던 장도영만 믿고 있었던 장 총리는 이 같은 정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있다가 결국은 5.16 군사 쿠테타가 현대 한국의 역사로 이여지게 만들었던 것이다.  윤대철은 5.16후 방첩대에서 옷을 벗고 예천으로 낙향하여 그곳에 사는 한달조와 투합하여 술잔을 기울며 세월에 젖어 살았다.
이 땅의 마지막 국선(國仙)이었던 윤관의 직계후손인 윤대철 노인에 의해 국선의 원조인 원효의 친서가 고독한 귀인(奇人)윤노인 으로부터 1995년 8월30일 상주군 화북면 속리산 어느 골짜기에서 투병 하고 있는 그분께 전달받아 이 책을 쓰게 된 동기가 되었다
윤관 장군의 후손으로 자신의 아버지를 일본인에게 살해당하고 한 맺은 식민지백성으로서의 윤노인은 일제치하 그들의 앞잡이가 되어 독립토벌이나 하던 관동군 출신 박정희가 쿠테타로 대통령이 되고 많은 국민들이 그를 영웅으로 추모하는 현실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이다.
진성 이씨의 가문인 남로당 조직부장 이중엽 이나 권율장군의 직계종손인 남로당 노동부장 권오익 등은 모두다 부유한집안에서 태여 난 지주의 아들 이였다. 성분으로 보아 부르조아 계급에 속했던 그들이 공산주의가 된 동기는 일본으로 유학을 가서 당시의 신사조(新思潮)인 마르크스주의를 공부했기 때문일 것이다. 조선시대 양반 계급에 속했던 권율도원수나 퇴계선생이 설사 많은 전답과 노비와 첩 까지 두었다 할지라도 당시조선의 사회의 윤리로 보아 하등의 이상할 것이 없었다.
인간의 감정을 움직이는 것은 조직이론의 효율성이아니라 압박과 고통에서 신음하는 식민지백성들을 해방시키려는 숭고한 목적의 심리적 카타르 시즘 이다.
이러한 예는 좌파 운동가가 아닌 순수 민족운동가 라고 할 수 있는 김좌진은 노비문서를 다 불사르고 그들에게 땅을 나누어주고 만주로 가서 동립 운동을 하였고 황해도 만석 군의 아들 안중근은 보장된 부귀를 뿌리치고 동립 운동에 투신하였다.
해방 후 좌익계 인사들이 역사적으로 유명한 우리민족 영웅들을 부르조아 반동으로 몰아세우고 소비에트를 조국이라 부르는데 격분하여 그때 윤대철 청년은 국방경비대에 자원입대하고 곧바로 특무대로 배속되었다. 1962년 제대할 때까지 특무대장인 김창룡을 가까이 접했고 그때 여수순천 반란사건에 관계된 박정회 씨를 처단 하지 않고 살려 주느냐하는 당돌한 질문도 했다고 한다. 그때 김창룡특무대장은 밀고자인 박정희를 이용하여 군내부에 침투해있는 남로당일당을 일망타진한 후 박정희를 처단해도 늦지 않다고 하며 바로 사형유예인 셈이라고 대답을 하였다는 것이다.
윤대철은 박정희를 싫어하고 증오했다. 7번이나 국민을 배신했다는 것이다.
1) 일제하에서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소학교 선생을 했는데 평생을 교단에 몸 바치겠다고 서약했는데 그 약속을 뒤 덥고 만주군관학교로 갔던 것
2) 만주군관학교에 입학하여 만주국 황제 부의(청나라 마지막황제)에게 한 충성맹세를 헌 신짝처럼 버리고 일본항실 사관학교로 전학하여 충성의 대상을 일본천황에게로 바꾼 배신행위
3) 일본천황을 위해죽겠다고 맹세해놓고 해방 후 남로당에 가입하여 남로당 박헌영에게 충성서약을 했던 것
4) 남로당 조직 동료들을 밀고하여 김창룡에게 충성을 서약한 것
5) 4.19이후 장면정권에 충성을 맹세해놓고 쿠테타로 장면정부를 전복 시킨 것.
6) 5.16민간정부에 모든 것을 이양한다고 약속하고서 자신이 대통령으로집권한 것.
7) 3선 개헌 후 다시 대통령을 하지 않겠다고 해놓고 기습적으로 유신을 선포하여 영구집권을 시도한 것은 전 국민에 대한 배신행위로 배신자 박정희가 배신자 김재규에게 응징 당한 것도 천리(天理)라고 윤노인은 설명한다.
경북안동출신 통일원 자문위원을 지낸 신모교수의 말에 의하면 ******
술사 박해월(朴海月)과 김일성(金日成) 박태선 문선명은 모두 북한사람이다. 그들은 소 시절에 같은 선생으로부터 정감록을 배워 출세했고 그 수법이 똑같다. 단지 박해월은 자신을 포기하고 박정희를 정도령으로 받들어 5.16의 쿠테타의 날자을 잡아주고 박정희가 죽을 때까지 영향력을 행사했다.
박해월도 전두환이 집권한 1980년 5.17일 이후 강원도 산간벽지로 쫓겨나서 80년 초에 죽고 말았고 나머지 세 사람은 교주가 되고 세상을 구원하는 정도령이 자신이라고 공헌한다.
김일성의 고향 평안도 대동 강서에는 조선왕조 500년사를 보면 많은 과거급제자를 배출했는데 서북인 차별 대우로 반감을 품고 있던 이곳주민들이 홍경래 난을 일으키고 그로인해 이곳은 출세의 길이 막히고 있는 차에 기독교신자로 개종 한다 천주교는 남인사이에 전파되었다. 이 지역에 살던 김일성아버지 김형직(金亨稷)이 기독교로 개종하여 장로가 되고 무당출신인 어머니 강반석(康盤石)이 예수를 믿어 권사가 된다. 이렇게 태여 난 김일성은 착취 없는 평등사회를 주장하는 공산주의이론이 하느님 앞에서 평등하다는 기독교사상을 받아드린다. 김일성주의는 그 본질이 사머니즘 적 기독교와 복음주의의 마르크스레닌주의가 설정한 피착취 계급 해방으로 이루어지는 노동자천국 건설은 오로지 정도령 출현에서만 이룩할 수 있다고 하며 또 다른 형태의 복음주의 구원주의와의 기묘한 결합형태의 주체사상으로 현시되었다.
정감록(鄭鑑錄)의 본래이름은 정감여록(井堪與錄) 이다. 우물 안에 하늘의 이치와 땅의 이치(여록)를 함께 밝힌다는 뜻이다.
동학교주 최수운이 경신년(1860년)에 동학의 이념을 자신의 정치목적을 위하여 이용한 사람이 전봉준이다 전봉준(全琫俊)은 보국안민의 깃발을 들어 농민전쟁을 선봉 했고 그 뒤를 이어 손병희가 3.1운동을 주도하고 동학혁명에 가담했던 많은 농민들이 1925년에 박헌영 이가 조선남로당을 창당하여 평등사회를 내걸고 마르크스레닌주의도 모르는 농민들이 가담하게 되었다.
박정희의 선친인 박성빈도 본래 경상도지방의 동학출신으로 두 아들인 박상희 와 박정희가 후일에 남로당에 가입했으리라고한다 1955년 6월25일 7월 소백산 남쪽에서 좌익수 다량 살상과 40만 명의 생명을 바친 동학혁명이 실패로 돌아가고 6.25전쟁으로 수백만이 희생되었어도 통일이 되지 않은 지금 1.300년 전에 이미 원효성사께서 38선을 갈리게 하고 경인년(1950년) 형제끼리 싸움이 있다고 분단과 동족상잔의 운명을 예견했었음을 우리는 살펴볼 수 있는 것이다.
이 원효 결서는 경북시 양북면 봉길리 앞 바다에 위치한 문무대왕 수중 능에서 1967년 정미년 7월에 발견된 것으로서 500자에 가까운 한문으로 신라불교의 대표적 인물인 원효대사의 글이다 (원효대사의 대 예언이다)

문무대왕암이 간직한 천년의 비밀이 드디어 밝혀지다 ********저자/김중태(金重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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