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등단작가이시면 빈여백 동인이 가능 합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고인 할 필요 없습니다.

계곡의 삼복더위(89)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853회 작성일 2010-07-22 10:40

본문



              계곡의 삼복더위


                          운해      박  규 일


덥다고  계곡마다  피서객  넘쳐나니

물고인  웅덩이는  밑까지  헤집는다

마음은  자연보호를  몸은따로  어쩌나


골바람  시원한데  구태여  목욕까지

말려도  시원찮을  부모들  한술더떠

합세해  자연망치곤  누굴원망  하려나


일급수  헤집으면  이급수  잠시뒤요

이물이  다시흘러  강으로  접어들면

우리가  매일마실물  수돗물이  되거늘


피서객  사라지면  남는건  쓰레기뿐

배고픔  잊어지니  이기심  뿐이구나

구석진  바위틈마다  보이는건  쓰레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문학발표 목록

Total 102건 1 페이지
문학발표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2 박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2 2010-12-19
101 박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2010-12-18
100 박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6 2010-12-16
99 박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2010-11-22
98 박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7 2010-10-02
97 박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0 2010-09-05
96 박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 2010-09-04
95 박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0 2010-09-03
94 박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7 2010-08-23
93 박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0 2010-08-19
92 박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9 2010-08-14
91 박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7 2010-08-09
90 박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0 2010-08-02
열람중 박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4 2010-07-22
88 박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7 2010-07-19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