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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단상 (辛卯年 斷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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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178회 작성일 2011-01-0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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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단상 (辛卯年 斷想)



한우리 회 고문*(시인/ 김영우시몬)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늘에는 하느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우리 모두에게 평화로 가득하길 빕니다.

아름다운 꿈과 새로운 계획아래 2011년 새해를 시작으로 특별이 한우리 회원들의 가정에

복 많이 받으시고 소외된 이웃에게도 은혜로운 축복이 함께하시길 빌며 축원하는 바입니다.



도리껴 보건대 한우리가 창립 된지가 벌써 다섯 해가 지났습니다.

2005년도에 대전에서 처음으로 창립한 김찬선 레오나르도 신부님께서 대북 선교 사업을 목적으로

오늘까지 많은 역사를 역어놓았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업이 추진 중에 있음을 회고 해봅니다.



무엇보다도 대북 선교 사업으로는 평양 평화봉사 소 축복 식(2008년.11월.1일)을 거행한 것과

북한 이탈주민들에 이웃사랑 나누기를 중심으로 장학제도를 설립하여 대전에 거주하는 새터민

학생들을 돌보는 사업으로 진행해오는 일들을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신묘년은 지혜로운 해이며, 온 세상에 평화가 정착되기를 소망하는 해로서

희망이 넘치는 해이기도 합니다.



교황 베네딕도 16세께서는 평화를 선포하셨으며 지난해 서울에서 주체한

G20정상회의(2010년 11월8일)에 이명박 대통령께 직접 서한을 보내어

닥아 올 세대의 미래가 달린 오늘의 문제들을 주문하셨으며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정평위원에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사업 반대에 대한 한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교회일치와 평화를 원하는 이 땅에 종교간 갈등으로 일부 보수단체가

조계사 난입 폭거난행(12월22일)은 종교인 모두의 도전으로 간주하며

종교간 갈등으로 사회적 문제로 지적한 적도 있었습니다.

또한 국가 인권위원회에서는 이주 노동자,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호소하기도 하며, 정부 예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정치가 변하고 종교 갈등이 해소되어 인간의 자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다 같이 잘 살아 갈 수 있는 한해가 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앙상한 나뭇가지는 새봄을 마지하기 위하여 잠시 침목 할 따름입니다.

언젠가는 장춘 성당에서도 평화의 노래와 주님을 찬양하는 성가가

대동강물길을 타고 한강까지 흘러내리리라 믿고 싶습니다.



원수같이 생각하고 적으로 대하여야 할 오늘의 현실을 가슴 아프게 여기며,

그들을 외면하고픈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어 민족 복음화를 위하고

일치를 갈망한 ‘한우리’ 회의 소망이며,

우리가 기도하는 양식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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