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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 사제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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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2,052회 작성일 2011-02-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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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형제회 사제서품


“오 아름다워라 가난한 내 맘에 한없이 샘솟는 정결한 사랑.
 오 감미로워라 나 외롭지 않고 온 세상 만물 향기와 빛으로 ******“란
태양의 찬가와 함께 유수일 F,사베리오 주교님께서는 작은형제회 관구장이신 기경호 프란치스코 신부님과 호명환 가롤로ofm신부님를 대동하여 거룩한 사제서품 미사를 집전하려 입장하셨습니다.

마산교구 소속 김종화 알로시오 형제와 전주교구 소속인 서석빈 바오로 형제, 두 분의 부제를 위하여 1천여 명의 축하객들이 함께 사제서품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마산교구 진주 신안동성당 신자 분들과 전주 서일본당 교우들, 그리고 서울 글라라 형제회 회원과 각 지방 친척들, 대전 지구형제회 프란치스칸, 그리고 각 수도원 ofm과 수녀님들이 목동성당 안 밖을 꽉 메웠습니다.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스승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무슨 선한 일을 해야 합니까(......) 하느님께서는 가능하다” (마태19.16-26)란 복음 말씀으로 부터 엄숙한 미사가 집전되었습니다. 그리고 서품예식 절차에 따라 사제직 수품 후보선발 호명으로 이어졌습니다.
사제로 선발된 이의 서약과 성인호칭기도 간청기도 안수와 사제서품기도 제의착의 손의 도유 그리고 성작성반봉헌 및 수여 그리고 평화의 인사로 서품예식이 끝나고 미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2010년 9월 15일에 군종교구 주교로 착좌하신 유수일 F사베리오 주교님은 수도 신부님이 역대 처음 프란치스칸으로서  교구장에 선임되셨습니다. 프란치스코 성인의 모습으로 사시는 주교님은 프란치스칸의 첫 서품식 미사를 봉헌하게 됨을 축복으로 기념하며 고마운 마음으로 강론 서두에 인사를 하셨습니다.

“ 지극히 거룩하신 주 예수그리스도님, 주님의 거룩한 십자가로 세상을 구속하셨기에 저희는 여기와 온 세상에 있는 모든 교회에서 주님을 흠숭하며 찬양 하나이다” 매일 두 번씩 성 프란치스코 찬미송을 드리시는 주교님은 오늘 함께 프란치스칸 신부로 서품된 두 분께 특별이 부탁 말씀이 있었습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하느님 말씀으로 살면서 성사집전하며 성체성사를 거룩하게 하실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교도권이 있는 모임에 교회를 위하여 지역공동체에 적극 참여 하며 성당에 머무는 기도가 프란치스코 성인의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나기를 권고 하셨습니다.

2002년 4월7일 재속 프란치스코회에 입회한 한사람으로서 한국형제회 국가규정과 5년간의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복음삼덕의 정신에 따라 종신서원을 받는 나는 이 자리에서 서품미사를 봉헌히니  프란치스칸의 삶에 행복을 느키며 새로운 각오로 살 것을 되새겨 보게 되었습니다.

하루 세 번씩 “주님을 사랑합니다,” 라고 기도하시는 주교님께서는 매우 흐뭇한 마음으로 강론을 마치셨습니다.
사제서품 예식과 거룩한 성체성사로 모두가 일치되어 새로 태어난 두 분의 새 신부에게 축하를 보내면서 주교님의 장엄축복과 새 신부님의 첫 강복으로 많은 은혜가 봄바람을 타고 온 세상에 넓이 퍼져 나갔습니다.

                2011년 2월 9일 (수) 대전 목동성당 사제서품 미사를 봉헌하며,

                                    대전지구 리포터 시몬/김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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