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키(Smokie) 옆 빨강바지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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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904회 작성일 2015-11-08 01:14본문
소모키(Smokie) 옆 빨강바지 여인
아몬드 통 쓰러뜨렸어.
쏟아진 알 만큼 하고픈 말
톡톡 뛰는 팝콘소리에 놀라
CGV 화면 글씨 ‘빵 냄새’ 그렇게 날려버렸어
나는 포도나무 春美집 밑에 살았어.
눈으로 만 주고받는 한 마디 말 섞지 못한
호박씨 입술 사이에 부러지는 소리에 놀라
셀리(Sally)는 전화했지 “너 네 집 옆에 살았어.”
쇼팽은 갔지만 폴란드 검은 바탕 빛에 빛나는 하얀 건반
찾으려고 계속 바라보고 있지, 빛 어둠에 가린
STEINWAY Ɛ SONS 피아노 앞
이젠 결정하자.
쇼팽이 스모키를 이겼어
beats by dr.dre 핸드폰을 벗어 놓았지만 결국
한 사람이 있어서 지고 말았어, 조용하자고
스모키(Smokie)는 엘리스(Alice)를 부르고 있군.
빨리 창문으로 다가가 밑을 바라봐
무라카미 하루키가 그린 덴고가 지나가고 있어
그렇게 슬프게 찾는 아오마메
왁스에 빛나는 바닥이 당신 얼굴 비추어
엘리스(Alice) 탄 리무진 차 검은 빛 숨어 버린
돌아와도 옆집에 살 수 없는 나무처럼
24살 때 당신들 모습을 되살려 봐
앵콜을 소리쳐 부르네. 생방송 녹음
나는 의미 있는 가사 찾아 헤매 팝송을 찾지만
24살 때 春美를 찾지 않았어. 사랑스러운 눈빛
Stumblin'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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