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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그리움을 낳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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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061회 작성일 2008-01-01 10:30

본문

세월은 그리움을 낳고

淸 岩 琴 東 建

야생의 꽃들이 향기를 내는 것은
칼바람과 이슬 맞으며
건재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긴 세월 인생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힘들고 모진 세파 슬기롭게 이겨낸
훈장 같은 것 때문이 아닐까요

가족이 소중하고 이웃이 귀한 것은
희로애락의 일들을 이겨냈기에
가족이란 아름다움이 존재하는 건 아닐까요

새벽에 일어나 대문 할 짝 열고 일터로
향하는 원동력은 오늘 하루도
쓰레기와 정을 나누라는 세월의 그리움이 아닐까요


2007년 12월 19일 作


새해 첫날입니다 2008년 한해도 사랑과 격려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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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그 날 첫 해를 보시는 선생님의 부지런함과 진솔함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

윤시명님의 댓글

no_profile 윤시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생의 꽃들이 향기를 내는 이유를 알았네요~
기꺼이 야생의 꽃이 되어 삶의 칼바람을 이겨나가는 마음 저도 간직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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