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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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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147회 작성일 2008-03-13 16:01

본문

봄 들녘

淸 岩 琴 東 建

먹다 버린
생선 가시처럼
앙상한 들녘으로만 알았건만


살며시 다가온 봄기운
힘찬 자맥질에 꽃잎 가득한
새 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쏙쏙 우후죽순처럼
한 줌 흙과 한 모금의 물방울에도
귀한 생명의 꽃 피우고 있다

화신들은 난리법석
논갈이에 이끌리는 우 공의 콧구멍은
가쁜 입기 운을 토해낸다


2008년 3월 8일 作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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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현분님의 댓글

강현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우리에게 새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죽은 가지에 새싹이 돋고 꽃망울이 터지니 말입니다.^^
봄의 생동감속에서 오늘도 힘찬 하루를 .^*^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여기 들녁은 겉으론 변동이 없답니다
그저 바람결이 훈훈 해졌고
밤사이 내린 이슬비가 봄이란걸 알리고 있답니다
남쪽이 봄소식 감사합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완연한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남녘의 春信이
아직 완전 해동에는 며칠 더 기다려야할
강원도 땅에도 훈훈한 바람결을 내려놓고 가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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