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아니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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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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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건
조회 1,271회
작성일 2009-04-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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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은 가슴에 불어오고
사랑하는 님 간데 없네
덜커덩 거리는 소리에
깜짝 놀라 주위를 살펴보니
님은 아니 보이고
바람에 무성히 날리는
낙엽만 가득하더라
수북히 쌓아지는
내 그리움 이더라
단 하루라도
님과 함께 하였던들
슬프지 않을것을
먼 발취서 바라보는
안타까운 사랑 이로다
님이여 가시려거든
내사랑도 가져 가시오
천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그대를 바라보리니
이내 심정 헤아릴수 있으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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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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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천년을 기다리는 애달픈 사랑..........
애절한 사랑에 감동받고 갑니다.
사진을 유심히 보니 詩와 잘 어울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