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여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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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여는 봄*
겨울을 당해내는 긴 기다림의 잣대
봄의 솜씨는 바로 따슴함 일진데...
사뿐한 마음 하나 안고 나서는 길
때이른 아침을 뒤로하고 마실나선다.
뒬골목 귀퉁이에 피어오른 봄의 설레임
덩굴이 넘쳐나는구나.
그옆 황록색 다래나무 탐스럽도다.
고향 내음이 하얗게 걸린 하늘
북적이는 도시의 시장통이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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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라동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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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내음이 하얗게 걸린하늘"
그 속에 시인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늘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