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생명에 크나큰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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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1,283회 작성일 2009-02-19 12:35본문
미처 캐 내지 못한 마음속의 짐들
감당하지도 감당할지도 모를 우리들의 기도 또한
어디서 부터가 시작이고 어디서 부터가 나의 길인지
그저 마음속의 주님 한 분만을 안고 살아 갈 진데
어떤 죄의식 속에서도
굴하지 않으려는 믿음이 늘 앞서만 갑니다.
이제 막 잠이들다 꿈에서 당신을 만나도
너무 이르다 하지 않을 것이고
환한 빛으로 다가와 나들이 가자 하여도 내 기꺼이 응하리요.
가끔 아주 가끔은 내 여윈 몸을 이끌고 나아가
이 삶을 지탱할수있는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 주시어
빈약한 마음들에게 눈물이 담긴 행복감을 느낄수 있도록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당신의 눈부신 사랑이 만인에게 전파돨때
우리에겐 그누구에게도 부럽지 않을 미소가 숨쉬고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당신은 어둠속에서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우리들은
가지가 되어 큰 생명으로 유지케 하여 주소서.
나아가 빈방을 기도로써 가득 채울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 하며
이미 시작된 삶이라 할지라도 내 하나의 당신을 섬길 것이며
오직 체험적인 기도로 말미암아 살아 있음을 깨달아
세상이 끝날때까지 가슴으로 마주하는 주님을 외쳐야 합니다.
그것이 곧 행복 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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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정구시인님의 간절한 기도를 감히 읽고갑니다
이 시대 신앙마저 없다면 두렵기조차 한 오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