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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아니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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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 댓글 1건 조회 1,351회 작성일 2009-04-07 10:24

본문

찬바람은 가슴에 불어오고
사랑하는 님 간데 없네
덜커덩 거리는 소리에
깜짝 놀라 주위를 살펴보니

님은 아니 보이고
바람에 무성히 날리는
낙엽만 가득하더라
수북히 쌓아지는
내 그리움 이더라

단 하루라도
님과 함께 하였던들
슬프지 않을것을
먼 발취서 바라보는
안타까운 사랑 이로다

님이여 가시려거든
내사랑도 가져 가시오
천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그대를 바라보리니

이내 심정 헤아릴수 있으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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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9-04-09 05:46

천년을 기다리는 애달픈 사랑..........
애절한 사랑에 감동받고 갑니다.
사진을 유심히 보니 詩와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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