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 밤비 *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2,146회 작성일 2011-06-01 03:44

본문

* 밤비 *
     별은 선랑 2011. 6/1 물의날

설설설 스르륵 밤비가 흐른다
비는 어제 나눈 사랑을 이야기 하며
슬픔을 안겨준다

솔솔솔 스르륵 밤비가 꽃핀다
방울방울 밤비는 피고 지고
마음에 꽃 피우는 설레임

슬픔과 설레임이
한데 피운 들꽃처럼
어우러지게 피고 지고 피고 지고

이름을 불러보려 해도
이름 모를 들꽃이기에
대답없는 슬픔과 설레임

설설설 소르륵 흐르는 밤비 속에
뜨거워진 꽁초의 연만
가슴 속 깊이 들어온다

공허함만이 깊이 들어왔다
다시 길게 품어진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과 비가 어우려져 뿜어내는 시정들이 깊은 성찰의 기간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밝은 낮에는 몰랐던 심연들이 밤에 특히 비가내리는 밤이면 상기 되기에 안성맞춤이지요!
잘 감상하였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64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64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6 2013-09-07 0
63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6 2013-10-13 0
62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9 2014-05-06 0
61
* 오월 하늘이 * 댓글+ 3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2014-05-10 0
60
* 코스모스 꿈 * 댓글+ 3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4 2014-05-10 0
59
* 어린이 * 댓글+ 3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2014-06-08 0
58
* 설레임 * 댓글+ 4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3 2014-06-08 0
57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9 2011-03-11 0
56
* 유성이는 * 댓글+ 4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3 2014-06-09 0
55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5 2011-05-04 0
54
* 자위행위 * 댓글+ 3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5 2014-06-19 0
53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9 2011-05-07 0
52
* -1,0,1 * 댓글+ 4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7 2014-06-19 0
51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4 2011-05-22 0
50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0 2014-07-20 0
열람중
* 밤비 * 댓글+ 1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7 2011-06-01 0
48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4 2012-01-03 0
47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6 2012-09-23 0
46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3 2012-09-30 0
45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4 2012-10-23 0
44
하늘다람쥐 댓글+ 1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2009-04-18 1
43
시란 댓글+ 1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2009-04-22 1
42
널 만난 날 댓글+ 2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2009-06-03 1
41
흰선산 댓글+ 1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2009-05-04 1
40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2009-06-12 1
39
큐피트의 활 댓글+ 2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3 2009-05-05 1
38
하리랑 댓글+ 1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 2009-04-07 1
37
4월의 꽃바람 댓글+ 1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2009-04-08 1
36
하늘 늪 댓글+ 2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2009-05-12 2
35
별바라기 댓글+ 2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2009-04-14 2
34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7 2009-05-22 2
33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6 2009-05-29 2
32
결혼은 댓글+ 2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2009-04-29 2
31
이슬비 댓글+ 1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2009-06-08 2
30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2009-06-16 2
29
반딧불 댓글+ 2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2009-05-07 2
28
하늘강아지 댓글+ 2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2009-06-23 2
27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2009-07-07 3
26
봄 하늘 댓글+ 3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2009-04-11 3
25
스승의 날 댓글+ 3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2009-05-16 3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