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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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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순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709회 작성일 2010-06-03 14:59

본문

길 가다 만난 줄장미가
빨간 웃음 띄며 반갑게 발목을 잡는다.
울타리 무대에서
마음껏  자신을 연출해 내는
정열의 아가씨들이다. 

보고 또 봐도
어여쁨이 다양한 공연이다.
기립 박수를 치고 악수라도 하고 싶은데
안아 주고도 싶은데
'내 몸에는  가시 철조망이 있어요 '
줄장미의 말에  한발 뒤로 도망쳐
쓸쓸히 생각에 잠겨본다.

자신을 보호하려는 장치가
너무 아픈거 같아 눈물겹다.
꽃의 삶을 지켜 줄 수 없는 세상이라면
그런 세상 버리고 싶다.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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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는 장미가 좀 늦었습니다.
오월이면 붉은 열정으로 세상을 밝히는
덩굴장미,
보는 이의 마음을 흥분되게 하지요. ㅎㅎㅎ
김순애 작가님,
장미처럼 열정적인 삶을 늘 경하드립니다.ㅎㅎ
행복하세요!!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를 빕니다.!

장미꽃 한송이 꼽게꺽어 성모상 앞에 꼽아놓고  기도합니다.
생각나는 모든 이웃과 먼저 가신 모든 영혼들을 위하여 ******

김민철님의 댓글

김민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만송이 꽃으로....울산대공원에서 내일부터 장미축제가 열리지요. 그래서 미리 가보았지요. 백만송이가 얼마나 많은가 하여 ....제 가슴에 반도 차지 않았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의 인파만큼이나, 여의도 광장에 백만인이 모이던 그 장광을 생각하고 갔더니만 장미계곡에 놓인 각양각색의 다국적 장미들을 보노라니 ...집 정원에 파란 잔디밭에 두어송이 예쁘게 피어있는 장미가 더 아름답게 여겨졌습니다. 가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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