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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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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순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300회 작성일 2009-09-05 16:30

본문

꽃중에
신의 첫 작품인 코스모스
신은 왜 첫 작품의 꽃을
연약하고  갸날픈 여인같은  꽃으로 만들었을까

여름의 열정이 식어가는 계절 가을날
환한 미소로
식어가는  모든것들을 위하여 웃음짓게 했을까

아직은
가슴이  뜨겁고 설레고 부끄러워 얼굴이 빨개지는
아직은
내 심장 깊은 곳에 그런 감정이 소중히 담겨 있기에

코스모스 핀 앳띈 길을
정을 나누고 싶은 사람과 걸어 보고 싶다

신이 만든 첫 작품을
정을 나누고 싶은 사람과 감상하면서
이제는 없어져 버린 줄 알았던 
첫 마음이 다시 있음을  열고 싶다
 
그리고
신의 마음도 알고 싶다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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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키 작은 코스모스, 키 큰 코스모길이 끝나는 곳을 바라봅니다.
가을 문턱에 들어선 또 다시 찾아온 가을이 아침 저녁으로 서
늘한 바람을 몰고 오고 있습니다. `코스모스` 잘 감상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권명은님의 댓글

권명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스모스의 하늘거림이 자꾸 절 오라 손짓하는 듯 착각을 불러 옵니다.., 길가 코스모스를 호위아래 가을을 한번 즐겨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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