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그리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567회 작성일 2016-10-15 17:09

본문

그리움
 
                 박 원 영
 
 
먼 하늘
흰 구름 한 조각
 
기러기 떼
총총히
강을 건너고
 
이따금
지나는 바람에
가랑잎 뒹구는 소리
 
이제는 이름마저
가물거리는
희미한 얼굴
 
뽀얗게 먼지 쌓인
일기장 속
잊었던 추억
 
바람이려니
구름이려니
 
빈 허공에
소리없이
그리운 이름
불러본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종각님의 댓글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랑잎과 기러기가 등장하는
계절은 웬지 모를 그리움이
묻어나곤 합니다
(그리움) 감상 잘 했습니다
건필 하십시요!!!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명한 가을 하늘엔 이름 없는 수많은 편지들이 날고 있지요
허공을 지나는 새들이 꼼꼼이 읽을 것이고, 입 없는 바람이 고개 끄덕이며
그 사연들을 하나씩 읽어 드리는 그리움의 날이지요
낙엽 하나에도 그 사연이 있듯 저 푸른 허공은 가을이면 바쁘게 움직익 있네요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61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열람중
그리움 댓글+ 6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 2016-10-15 0
60
4월 댓글+ 3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2017-04-12 0
59
콩새 두마리 댓글+ 1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2017-10-29 0
58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2016-10-26 0
57
가로등 댓글+ 3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5 2017-04-30 0
56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2017-11-13 0
55
만추 댓글+ 4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2016-11-07 0
54
찔레꽃 댓글+ 3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2017-05-21 0
53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2017-11-17 0
52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0 2016-11-14 0
51
고목 댓글+ 2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2017-06-20 0
50
그림자 댓글+ 4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9 2016-11-18 0
49
가뭄 댓글+ 2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2017-07-06 0
48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2018-01-06 0
47
시래기 댓글+ 5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 2016-12-03 0
46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2017-07-07 0
45
망향가 댓글+ 1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2018-02-05 0
44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1 2016-12-24 0
43
무너진 절터 댓글+ 2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6 2017-07-27 0
42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2018-02-21 0
41
아버지의 밭 댓글+ 7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2017-01-18 0
40
동행 댓글+ 4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2017-08-03 0
39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6 2018-03-05 0
38
그 촛불 댓글+ 6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2017-01-27 0
37
8월이여 댓글+ 7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2017-08-18 0
36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2018-03-25 0
35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2017-02-07 0
34
하늘의 이치 댓글+ 4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2017-08-28 0
33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2018-04-13 0
32
백자(합평작품) 댓글+ 8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2017-02-17 0
31
어머니 마음 댓글+ 3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2017-09-03 0
30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2018-05-10 0
29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2022-08-22 0
28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17-02-25 0
27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2017-09-15 0
26
막걸리 댓글+ 5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2017-02-25 0
25
고추의 변 댓글+ 2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3 2017-09-23 0
24
산 넘어 댓글+ 3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2017-03-12 0
23
가을 강 댓글+ 5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2017-09-30 0
22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16-09-12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